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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2.10.31

금이 흔히 안전자산이라고 합니다.

금은 귀금속으로 예로부터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이것이 왜 안전자산 인가요? 금의 시세가 어떻게 변하길래 안전자산이 되는 건가요?

불황기에 금 시세는 어떻게 변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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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이 안전자산이라고 불리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아래의 이유들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1.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검증된 가치수단 (금화는 과거부터 존재했습니다)

    2. 경기침체와 반대로 가는 성향 (코로나 위기 때 치솟은 금값)

    3. 금의 화학적인 안정적인 성질 및 우수한 가공성, 보존성(금의 경우 수천년이 지나도 그성질이 유지됩니다)

    4. 한정적이 채굴량 (공급 제한)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31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라에 환란이 닥치거나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사람들은 안전자산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기업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고, 외국인 투자 자본이 유출되며 원화값이 떨어지고 주식시장도 폭락합니다. 대신 금과 같은 안전자산은 수요가 몰려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위기에 좋은 투자로 각광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이 왜 귀하고, 왜 안전자산일까요?

    금과 화폐를 비교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귀하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가 있다" 라고 할 수 있겠죠?

    가치가 있다는 건 그만큼 그 양이 한정적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정적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수요 > 공급인데,

    화폐는 각국 중앙은행이 화폐라는 자산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즉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화폐가 부족하면 찍어내면서 공급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금 같은 경우에는 마음대로 공급량을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에서 얻어야 하기 때문이죠.

    또한, 화폐는 해당 나라가 망하면 단순히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지만, 금의 경우 어디서든 교환의 가치가 있는 자산이죠.

    그래서 미국 화폐는 우리나라 화폐보다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자산입니다.

    아무튼, 안전자산의 경우 그 시세가 보통은 변동 폭이 크지가 않습니다.

    경기 불황기가 예상되는 경우는 아무래도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되고,

    선호하는 안전자산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럼 수요의 증가로 안전자산에 대한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질문자님이 잘 아시듯이 국내외 안전자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금이 가진 역사적 의미와 금 자체가 가지고 있는 금속의 속성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금은 기원전후부터 귀금속 대접을 받았습니다. 가공이 쉽고 외관이 철이나 구리처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특징이 있어 장신구 뿐 아니라 가치 저장 수단 및 교환 수단으로 폭 넓게 활용이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도 2차 대전 직후 미달러를 기축통화로 하고 금과 태환(금 1온스=391.20달러/1992년)하는 금본위 제도를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 시세는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쟁 등의 이슈가 발생하거나 경기가 불황일 때 수요가 증가합니다. 가치 변화가 크지 않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금은 가장 선호 되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70093&cid=40942&categoryId=3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