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탑승시 번개에 맞았을 경우 차량과 탑승자 피해가 궁금합니다.
요즘 운전하다가 날씨를 보면 분명히 맑았는데 어느덧 먹구름이 끼고 그 안에서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운전하는데 바로 근처에 번개가 떨어지는 것을 봤는데요.
만약 자동차 탑승시 번개에 맞았을 경우 차량과 탑승자 피해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차량에 번개가 내리칠 경우 차체 바디를 타고 전류가 밑으로 흘러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뢰침역할을 하게되는 것 이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자동차 안에서 번개를 맞을 경우
대체적으로 안전하다는 의견입니다.
자동차가 일종의 벙커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금속으로 된 자동차 표면을 타고
타이어를 통해 전기가 지표면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는
타이어를 통해 늘 언제나 접지를 하고있다는게 결정적 이유이죠
자동차가 안전하다 해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자동차의 모든 창문을 닫고 있어야하고
번개가 치는 동안은 차의 벽체나 유리나 절대 손을 대서는 안됩니다.
차안이 아무리 안전하다 한들
일단 번개가 치는 상항이라면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시동을 끈다음 창문을 닫고 번개가 잦아들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실내 주차장으로 갈 수 있다면 더 좋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탑승 중 번개에 맞으면
자동차는 금속으로 둘러싸여 있어 번개를 맞더라도 전류가 차제를 통하여 흐르며 탑승자는 보호됩니다.
타이어가 절연체 역할을 하여 탑승자에게 직접적인 전기 충격은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자동차가 번개를 맞았을경우, 다행히 대부분의 차량은 탑승자에게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는 자동차의 금속 차체가 패러데이 새장 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번개가 차체에 떨어지면 전류가 금속 표면을 따라 흐르고, 타이어를 통해 땅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차량 내부는 비교적 안전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차량 자체에는 피해가 발생할수있습니다. 번개가 통과한 자리에 그을음이나 녹은 흔적이 남거나, 타이어가 파손되거나 찢어질수있습니다. 또한, 차량 내 전자 장치들이 오작동하거나 손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탑승자는 직접적인 감전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낮지만, 갑작스러운 큰 충격이나 소음으로 인해 놀랄수있습니다. 번개가 칠때는 가급적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창문을 닫은채 차안에 머무르는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