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냉동치료 후 관리는 며칠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 당일과 이후 며칠은 치료 부위에 수포(물집)가 생기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 물집은 냉동으로 손상된 조직이 반응하는 것이며, 터뜨리지 않고 그대로 두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억지로 터뜨리면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치유가 느려집니다. 자연스럽게 가라앉도록 두시면 됩니다.
발바닥은 체중이 실리는 부위라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치료 후 며칠간은 해당 부위에 압력이 덜 가도록 도넛 모양 패드나 부드러운 쿠션 안창을 사용하시면 통증도 줄고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꽉 끼는 신발보다 여유 있고 밑창이 두꺼운 신발을 신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는 가능하지만 치료 부위를 오래 물에 담그거나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하시고, 샤워 후 깨끗하게 건조시켜 주십시오. 목욕탕·수영장 등 공용 물을 이용하는 곳은 감염 위험과 사마귀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모두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냉동치료는 보통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여러 차례 받아야 완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치료 전까지 치료 부위 각질이 두껍게 쌓이면 살리실산 성분 사마귀 밴드를 붙여두시면 다음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부분은 담당 선생님께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