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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말캉말캉한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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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정시퇴근… 싸가지 없나요???

입사해서 수습도 안 끝난 갓신입 입니다.

직무는 기술+생산직인데, 6시 되자마자 퇴근을 했더니

부장님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본인 신입시절때는

몇 시간씩 남아서 공부했다구요…

저희 회사는 현장 & 사무실이 있고 6시 되기 전에 저는 지시 받은 작업을 다 끝내놓습니다. 기술이다보니 다 저른 가르쳐주시는 입장이고 사수분들께서도 6시가 넘어갈만한 작업은 지시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폐가 되지 않으려 한 번 알려준 일을 바로 감 잡아서 하곤 합니다.

근데, 부장님이 일하는 족족 사진을 찍어두라며 퇴근 하고 놀지말고 공부하라고 합니다. 수습도 안 끝났는데 저에게 3개월이면 100% 마스터 하는 직무라고 하는데 전기와 기계를 다뤄야 하는 직무입니다… 저는 경력이 아예 없던 상태로 들어갔고 저 또한 사진도 족족 찍어서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부장님이 6시 됐다고 퇴근하지 말고 모르는 거 물어보랍니다.

커피 한 잔 사드리며 질문하는 성의를 보이라길래 빚이 많은 저는 제 입에 들어가는 음료 한 잔도 아까워서 커피 살 돈이 없습니다… 하며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얘기했더니 째려보더군요…

점심시간에 불러서 30분을 넘게 커피 사와서 질문해라, 공부해라, 그림으로 그려서 외워라 하시는데…

정시퇴근… 안 되는 건가요…? 저도 정시퇴근 하고 나서 일정이 있는데…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신입이라고 정규 근무 시간 내 업무 완료는 기본적인 권리이고 회사 규정 준수입니다.

    부장놈이 요구하는 추가 학습이나 사진 정리, 커피 제공은 직무와 무관한 과도한 개인 서비스 요구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정시 퇴근을 하려는 신입이 싸가지가 없는게 아니고 그따우 짓을 하는 부장놈이 싸가지가 없는 겁니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난 후 근무 시간 외 우차 요구를 강제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부장의 무리한 요청을 세세하게 기록해 두시고 데이터가 쌓인 후 노동 관련 기관의 도움을 받아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 중소기업인가요?

    정시퇴근하셔야합니다. 초과근로수당을 주는것도 아닌데 왜 남아서 공부를 하나요? 집에서 공부한다 하시고, 빚이 많다고만 이야기하지마시고, 빚이 얼마 있는데, 이걸 갚으려면 지금 퇴근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세요. 지금 다니는 회사 투잡 불허하는 회사는 아니지요? 그렇다면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부장이 물을 흐리는군요. 저라면 다른 곳으로 이직을 고려하겠지만, 형편상 그게 어렵다면 정시퇴근을 강하게 고집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초과근로수당을 달라고하세요.

  • 그 부장이 꼰대스타일 이네요

    6시까지 맡은 업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커피사오라고 시키고

    물론 입을 열심히 배우라는건 질문자님을 위한 조언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사오라고 하고 라떼는 시전하고 영 마인드가 글렀네요

    혹시 그회사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면 이직을 강력히 권해드리구요 그사람만 그렇다면

    잘 버텨내시길 바래요 최소 1년은 근속해야 퇴직금도 나오고 실업수당도 신청할수 있고 경력으로 인정 받을수 있으니 버틸만 하면 1년은 벼티고 탈출하세요

    부디 잘 해결 되길 바래요

  • 부장님이 갓 입사하셨을 때 그런 신입 시절을 보내신 것 같네요. 세상이 많이 변했고 그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도 변했는데 그 부장님의 생각은 본인의 신입 시절에 머물러 있는 것 같네요. 부장님이 자꾸 말씀하시면 대답이라도 알았다며 그냥 받아주세요. 안 그러면 계속 말씀하실 거에요.

  •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보면 20년전쯤에나 해당하던 내용같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면 노동착취입니다.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남아서 공부하시고, 나중에 다 노동청에 신고하시면, 일한만큼 다 시급으로 쳐서

    받으실수 있습니다.

    그회사에 계속 다니실 생각이시면, 어느정도 맞춰주시다가, 나중에 혹시나 도저히 안되서 나가실때는

    신고하고 일한만큼 다 받아가실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보면 일종의 보상심리 수도 있고요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한 이야기 수도 있습니다 하나가 정답일 순 없고요 밸런스를 잘 맞추는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