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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이 얼마가 적당할까요?

봄철 타이어 적정 공기압이 얼마가 적당할까요?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타이어 공기압을 손보는것이 좋은지 궁금하네요. 적정공기압이 얼마로 해야 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봄철에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면서 타이어 내부의 공기압도 자연스럽게 상승합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공기압이 줄어들기 때문에 보통 권장치보다 조금 더 넣어두는 경우가 많지만, 봄이 되면 그 상태 그대로 두면 과압이 되어 승차감이 떨어지고 타이어 중앙부가 빨리 닳는 편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봄철에는 반드시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는 공기압 수치로 맞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반 승용차는 보통 30~35 PSI(약 210~240 kPa), SUV나 대형차는 35~40 PSI 정도가 권장 범위입니다.

    공기압은 반드시 차량이 움직이지 않은 냉간 상태에서 측정해야 정확하며, 운전석 도어 안쪽 스티커나 차량 매뉴얼에 적힌 권장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점검해 주는 습관을 들이면 타이어 수명도 늘어나고 연비도 개선됩니다.

    결론적으로, 봄철에는 겨울에 높여둔 공기압을 그대로 두지 말고 제조사 권장치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이렇게 관리하면 안전한 주행과 함께 타이어의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봄철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 제조사가 권장한 기준 공기압을 기본으로 하되, 기온 변화에 따른 압력 변동을 고려해 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봄철에 공기압을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이때 타이어 내부의 공기는 이상기체처럼 거동하다보니 온도가 올라가면 압력이 자연스럽게 증가합니다. 따라서 겨울철에 맞춰 다소 낮아진 공기압 상태로 유지하던 타이어는 봄이 되면서 따로 공기를 넣지 않아도 압력이 조금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약 10°C 상승하면 공기압이 약 1 psi 정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겨울 대비 봄에는 타이어 공기압이 이미 소폭 높아진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태를 측정 후 권장 공기압 범위 안에 있는지 확인하시고, 겨울 동안 공기압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면 보충이 필요하지만, 이미 적정 범위에 근접하거나 약간 높은 경우라면 오히려 과도하게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경우에는 타이어 중앙부만 닿아 접지력이 감소하고 승차감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을 경우에는 타이어 옆면 변형이 커져 연비 저하와 마모 증가, 발열로 인한 손상 위험이 커집니다. 또한 공기압은 주행 전에 측정하셔야 하는데요, 주행 후에는 타이어 내부 공기가 팽창하여 실제보다 높은 값이 측정되기 때문에 이 상태를 기준으로 공기를 빼거나 넣으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