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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심히
누구보다 열심히23.02.26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제가 기존에 회사에서 안좋은 일들을 너무 많이 겪었습니다.

최저임금으로 야근수당없이 야근과 주말 출근을 몇달동안 매일매일 해오다가 쓰러진적도(퇴사했습니다)

이중장부및 횡령을 강요받은적도 (받자마자 퇴사했습니다)

직장내 괴롭힘도 받은적도(퇴사)

직장내 성희롱도 받은적도 (퇴사)

있습니다

그래서 다 3~6개월정도 일하고 관뒀는데

사유를 물어볼때 말하기도 좀 그러고

경력도 짧다보니 꺼리는 사람도 있고 해서

처음부터 시작하고자하는데 전공을 바꾸기에는 제가 그동안 해온 것이 있어서 두렵습니다

아직 25살이긴하나 백수인 생활이 길고

부모님의 도움을 계속받긴 죄송하고

동생도 조금 책임져야해서

나가야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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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기운찬코요테206입니다.

    젊은 날에는 여러 시도를 해서 실패가 9할이고 성공은 1할 밖에 안됩니다 현재까지의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점인 교훈으로 하고 과오는 극복하도록 노력하면 될겁니다 앞으로 하고싶은 꿈과 모르는 일을 하는 경우라도 용기를 가지고 시도하면 먼 훗날 좋은 추억과 경험, 지혜가 쌓여있을 겁니다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늘 긴장되고 두려운 거 같습니다.

    또 요새는 자기 전공과 무관하게 취업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25살이시면 굳이 전공 안살려도 되니, 본인이 배우고 싶거나 흥미가 있는 일을 다시 찾아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일에 흥미가 있으면 금방 배우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흡족한쌍봉낙타285입니다.

    아직 살아갈날이 더많이 남았잖아요

    너무 낙담하지마세요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도 없고요

    어린나이에 더러운 사회를 접하면서 맘고생이 심했으리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좋은 인생공부했다고 여기시고 다음을 도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동네지식인입니다.

    누구나 새로운것을 접할때 두렵기는 해요

    저도 회사생활을 하면서

    진짜 부당한대우 많이 받았었는데..

    남 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항상 안좋은일만 있는건 아니닌깐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지금과 같은 책임감을 가지고있다면

    무슨일을하든 잘해내실껍니다


  • 안녕하세요. 되알진조롱이5입니다.

    누구나 새로운 것은 두렵습니다

    해보지 안았던것을 할려면 모든게 힘든게 정상이라 생각 합니다 단지 부디쳐서 이겨 내는 것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 안녕하세요. 인자한홍여새172입니다.

    저는 이력이 짧막하진않지만 님과 같이

    일을안한기간이 길어서 면접시 꺼리는 경우도 겪어봤고

    탈락하는경우도 수십번. 저역시 다른쪽을 시작해보려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전공살려 일하고싶은맘에

    여기저기 보다 결국 전공을살렸었는데요.

    지금 나이가먹어 생각하니 20대때 다른쪽으로

    직업선택해볼걸. 하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하던일 꾸준히 하시는것도 좋지만

    님이 하시던 일은좋은데 같이일하는 사람들이 문제였다면 같은직종으로 꾸준히 면접보시고

    내직업자체가 별로면 20대일때 다른직종선택해보시는것도 응원합니다.

    그리고 면접시 회사에서만 나를 보고 평가하는것이아니라

    나 역시도 이 회사를 보고 판단해서 골라간다 생각하세요 그러면 면접부담이 조금은 줄더라구요^^

    님의 힘찬 날개짓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