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영업자 비율이 큰가요??
한국의 높은 가계부채와 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서 기준금리 상승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자영업자 비율이 어느정도길래 위험하다고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OECD 국가 35개국 중 6번째로 높았는데 한국보다 자영업 비중이 높은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그리스, 터키, 코스타리카였습니다. 대개 자영업자 비중은 소득이 증가할수록 하락하는데 반해 한국은 예외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G5 국가의 경우 1인당 GDP 대비 자영업 비중이 추세선(1인당 GDP와 자영업 비중 관계)보다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추세선을 따른다면 약 18.7%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 통계를 통해 자영업자들의 운영하는 업종을 살펴보면 생활밀접업종(도소매·숙박·음식 업종)이 43.2%에 이르렀는데, 이는 진입장벽이 낮은 업종인 반면 수익성이 일반 산업에 비해 낮고, 신생기업 5년 생존율도 낮았습니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가 많이 속해 있는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1.24%, 5년 생존율이 20.5%로 전 산업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자영업자의 비율이 25%를 상회하여 OECD국가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영업자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거의 OECD 최고 수준이며, 자영업자가 많아서 자영업으로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 경쟁이 심하기 때문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많다보니 더더욱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꽤 높은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2020년도 기준으로 OECD 국가의 자영업자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콜롬비아 [51.3%]
멕시코 [31.9%]
그리스 [31.9%]
터키 [30.2%]
코스타리카 [26.6%]
한국 [24.6%]
이탈리아 [22.5%]
영국 [15.3%]
프랑스 [12.4%]
일본 [10.0%]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24.6%로 국민 4명 중 1명 꼴로 자영업을 하는 것이 됩니다.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편이다 보니 현재처럼 금리가 높아져서 직장인들과 기업들의 지갑이 얇아져서 소비가 줄어들게 되면 향후 경제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한 경제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자영업자 비중은 24.6%로 OECD 국가 35개국 중 6번째로 높았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오르면 부채가 많은 자영업자는 폐업을 하게 되고, 새로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위험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ECD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율은 25%로 미국 6.3%, 일본 10.6%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또한 부채비율 역시 GDP대비 100% 수준으로 매우 높아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상환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 최저임금 인상 및 임대료 상승 등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금리인상 충격에 더 취약할 우려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자영업자의 비율이
약 25%에 육박합니다.
자영업자분들은 대출 등을 받았을 가능성이 큰 등
이에 따라서 기준금리 상승에 취약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