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이 거칠어졌어요. 요즘 제가 손을 자주 씻긴 하네요. 외부에 있을 때 세정제로든지 집에 있을 땐 비누로든지 또 요즘 환절기라 그런 건지 손등에 살짝 아주 조금 피도 나네요.
손등이 거칠어졌어요. 요즘 제가 손을 자주 씻긴 하네요. 외부에 있을 때 세정제로든지 집에 있을 땐 비누로든지 또 요즘 환절기라 그런 건지 손등에 살짝 아주 조금 피도 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손을 자주 씻게 되면, 특히 건조한 환절기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고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세정제나 비누의 잦은 사용은 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손상시켜 수분을 빼앗고, 결과적으로 건조함과 자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손등에 갈라짐과 함께 때로는 미세한 피가 나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손의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핸드크림이나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세정제나 비누 선택 시에는 순한 성분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손을 씻은 후에는 항상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낸 다음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지나치게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는 것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손을 지나치게 자주 씻는 것은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 해당합니다. 더불어 환경까지 건조한 요즘 계절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손을 씻은 이후에는 반드시 로션이나 핸드크림을 발라주어서 수분이 손실되고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 주어야 합니다. 손 피부가 지나치게 건조해지면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손등이 거칠어지고 피가 나는 것은 손을 자주 씻거나 세정제, 비누 등의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민감해져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손 세정제나 비누가 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제거할 수 있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쉽게 자극을 받아 피가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구요
손이 자주 마르고 거칠어지지 않도록 보습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정 후에는 반드시 보습 크림이나 핸드 로션을 발라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주세요. 또한, 세정제나 비누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저자극성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피부과를 방문하여 추가적인 처방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