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하고 대판 싸웠어요. 화난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대학원을 개인사유로 자퇴했습니다.

어제 엄마와 대화하다가 싸우게 되었는데 어디서 서운하신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1. 자취에 대한 티비프로그램을 보다가 제가 "혼자가 편하긴 해, 나도 혼자하는거 좋아하잖아" , 엄마가 "그럼 혼자 기숙사 살때가 좋았겠네?"

2. 엄마가 중간에 "그러게 조금 더 빡쎄게 좀 해보지, 괜히 자퇴를 해서" 라는 말을 듣자마자

저는 서운해서, "내가 대학원 입학하고 최대한 견뎌보려고했는데, 빡쎄게했다, 나도 할 수 있을때까지하고 어렵게 결정한거다."

3. 엄마는 "혼자사는게 좋았대매, 갑자기 무슨소리야"

저는 "아니 혼자하는건 좋지, 근데 갑자기 대학원 얘기가 왜나와, 빡세게 좀 해보지, 라는 말을 왜하는거야?"

4. 그러다가 엄마한테 빡쎄게 좀 해보지, 라는 말을 안했으면 좋겠다, 장난이어도 나도 상처받는다.

순간 서러움에 울면서 엄마한테 그 얘기만은 하지말지, 라고 얘기했어요.

5. 이런식으로 대화하다가 엄마는 이상한데에 꽂혀있다고 얘기도 하기 싫다고 그냥 나가셨어요.

어디서 화가 났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않아요. 그냥 자퇴한게 문제일까요? 대화가 안통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머니는 혼자 기숙사 살때가 지금 어머님이랑 같이 있을때보다 더 좋다고 생각이드셨던것같아요 ~ 그래서 지금 엄마랑 있는기 더 좋지~~~ 했으면 끝날일이었지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