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유전자검사중 궁금한게
실제로는 친자가 아닌데도 15개의 STR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무슨뜻인가요? 다른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친자가 나올수있단건가요??
저희애기는 저희사이에서 태어난아기가 맞는데 시댁에서 볼때마다 남편 하나도 안닮았다해서 더 그러는건지 임신되기전 괜히 배란일에도 그렇고 남편이랑 관계를 자주 했지만 배란일 주중에도 남편친구들을 만나서 다같이 놀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망상으로 그중한명이랑 그 술집 화장실에서 관계를 가져서 생긴아이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계속들어요.참고로 그 남편친구랑은 말한마디 안해봤긴한데 혹시나 이사람이 취해서 나한테 그랬었음 어쩌지? 이런생각 들고
차라리 배란일중 아무도 안만나고 그냥 집에만있었음 이런생각도 안할텐데 이런맘도 들면서..
그당시에 제가 화장실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간거같기도하고 안간거같기도하고 그래요...저는 술을 안조아해서 거의 안마신건 확실하구요...
그리고 임신초에 남편이랑 그 술집을 한번갔는데 그때는 화장실을 다녀왔거든요.. 그때 첨으로 그 술집화장실을갔던거같기도하고...
근데 배란기간 그당시에 화장실을 갔는지 안갔는지 기억이안나요.... 3차는 노래방갔는데 그때는 분명 화장실갔는데 2차에서 화장실 간건지안간건지 갔으면 그때 그남편친구랑 그랬었나? 이런 망상도 들고 저 어쩌죠...
혹시나 남편과의 아기인데 그게아니라 다른사람의 아이고 남편과 우연의 일치로 유전자가 성립한다던가.... 그런경우가있나요?
예를들어 a가 아기이고 b,c중에 a,b가 유전자 일치면 c는 a랑 굳이 검사안해도 자동적으로 불일치인가요???
15개의 STR(짧은 반복 서열)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는 친자 관계가 아닌 상황에서 극히 드문 확률로 발생할 수 있지만, 이는 유전자검사의 과학적 신뢰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STR은 사람마다 고유한 패턴을 가지며, 이를 통해 친자 관계를 매우 정확하게 판별합니다.
또한, 특정 유전자가 일치하더라도 친자 검사는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전자 비교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A와 B가 유전자 일치 판정을 받았다면, C와 A를 검사할 필요 없이 C는 불일치로 간주됩니다.
현재 걱정은 과도한 망상이나 불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불안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실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이의 친자 확인 검사를 진행하면 과학적으로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불안이 지속된다면 심리 상담을 통해 자신을 돌보는 것도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