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커피가 심혈관 질환에 좋은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결론이 난 것은 아니랍니다. 카페인이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이유 때문이지요. 물론 연구들마다 큰 영향이 없다는 결과도 있고 오히려 사망률이 낮다는 결과도 있지만 심장을 보호하기 위해 커피를 드셔라고 권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커피는 하루 최대허용양인 400mg이내로 부작용이 없는 정도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리보플라민이라는 항산화물질의 중요한 소스이지만 그와 동시에 로스팅시에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등으로 인해 암의 위험성을 높일 수도 있다는 연구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가능성은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오히려 여러 연구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일부 암 위험인자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다 섭취시 심계항진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FDA에서는 하루 400mg 카페인을 넘지 않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이는 에스프레소로 6잔 정도에 해당합니다. 다량의 카페인은 수면에 영향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