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치원 가는 걸 싫어하고 울며 떼를 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고, 등원 시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침마다 아이가 떼를 쓰는데 정말 지옥입니다. 아침에 유치원 가는 걸 싫어하고 울며 떼를 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고, 등원 시간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아이가 유치원에 가는 것을 힘들어 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와 천천히 떨어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잠시 헤어져 있더라도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고, 정해진 시간에 엄마가 돌아온다는 믿음을 줘야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유치원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아이의 유치원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왜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지 이유를 물어봅니다.
아이가 말하는 이유가 타당하다면 그에 맞는 대책을 마련해주세요.
규칙적인 습관 만들기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잠자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고 옷을 입는 등 일상생활에서의 규칙을 정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유치원이 왜 중요한지 차분히 설명합니다. "유치원에서 친구랑 재밌게 놀 수 있어"와 같은 긍정적 이유를 강조하고, 등원 후의 즐거운 활동을 상기시켜 주세요. 아침 루틴을 일정하게 유지해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짧은 이별 인사로 아이가 안심할 수 있게 도와주며, 유치원에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칭찬해 긍정적인 경험으로 연결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아침 등원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일관된 루틴을 유지하고 아침 일정을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등원 전에는 간단한 보상이나 긍정적인 이야기로 아이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서두르지 않으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치원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친구와의 재미있는 활동을 미리 알려주어 기대감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달래주거나 다 들어주기보다는 어느 정도 단호하게 잡는 것도 필요해요. 자연스러운 루틴임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게 좋겠으며, 유치원에 가서 좋은 점이나 긍정적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치원을 잘가다가고 갑자기 가기 싫어하고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마음의 변화이기 때문에 부모님꼐서 어떻게 리드를 해주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유치원을 가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곤충이나 동물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유도를 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좋아 하는 활동을 유치원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면서 가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유치원 등교를 준비하는 아이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세요
아침에 뭘 먹고 싶은지, 어떤 옷을 입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유치원 갈 때 마다 긍정적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유치원 갔다 오면 간식을 사주는 보상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는 건 심리적인 문제가 큰거 같네요. 출발전에 재미있는 활동을 약속해 주시거나 작은 보상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침에 유치원 가는걸 싫어하는 아이는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강화를 시도해 보세요. 출발전에 재미있는 활동을 약속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를 준다는 식으로 동기유발을 시켜보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왜 유치원에 가기 싫은지에 대해서 명확히 대화해보신다면 아이에게 분명 구체적인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만 동동 구르지 마시고 아예 먼저 이야기해보신 뒤 원인의 짐작하신 다음 아이의 단 과도 대화를 주기적으로 나눠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게끔 애착물건 한 개쯤 가방에 넣어서 함께 보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