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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는 상권이 큰데도 ‘먹을 만한 곳이 적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부산 센텀시티는 백화점·오피스·관광 시설이 밀집한 대형 상권인데도, 막상 식사할 곳을 찾다 보면 “생각보다 먹을 만한 데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음식점을 검색해 보면 별점이 전반적으로 낮은 가게가 많아 보이는데, 이 현상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음식의 맛 문제라기보다는
임대료가 높은 지역 특성상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유동 인구(직장인·관광객) 위주의 단기 소비 구조,
체인점·프랜차이즈 위주의 입점,
리뷰 기준이나 평가 성향의 영향
같은 구조적인 요인도 작용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센텀시티 상권에서 음식점 별점이 낮게 형성되는 이유와, 체감 만족도가 낮아 보이는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큰 상권이 있는 곳의 음식점은 사람들이 그 맛을 찾아와서 조용히 음식을 먹고 가는 곳이라기 보다는 시끌벅적하니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입니다.
그러니 음식맛에 집중하기 보다는 인테리어나 가게 분위기, 주변의 트랜드 반영 등에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일 겁니다.
또 그런 곳은 가게 자릿세도 비싸기 때문에 음식맛에 투자할 여력으로 인테리어 등 보이는 쪽에 투자하는 것이 운영에 더 적합할 것입니다.
센텀시티는 신세계백화점을 중심으로 상권이 작용합니다. 거대한 규모를 바탕으로 소비력을 끌어 당기고 있고요. 신세계 내부에 보시면 맛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백화점의 브랜드 유치가 정말 대단하죠. 그리고 센텀은 영화의전당쪽으로 오피스가 좀 있고 주거지도 많죠. 또 센텀신세계 앞쪽으로는 학원가라서요. 일반 음식점은 경쟁력없으면 임대료 부담 크죠.
안녕하세요. 센텀시티는 상권 규모에 비해 먹을 것이 적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대형 쇼핑몰 백화점 중심의 상권 구조 때문에 프랜차이즈와 고급 레스토랑 위주로 편중되어 있고 현지인들이 찾는 소규모 로컬 맛집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아 웨이팅이 길고 가격대가 높아 만족도가 떨어지면서 먹을 곳이 없다는 인식이 생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