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북극공룡
우리가 주로 먹는 곡식과 날씨에 대해서
우리가 주로 먹는 곡식으로 대표적인게 쌀이잖아요?
근데 쌀은 여름의 뜨거운 기온에도 강하나요??
지구온난화로 기온 상승에 영향이 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쌀은 '여름철의 따뜻한 기온을 좋아하는 작물'이지만, 한계 또한 분명합니다. 너무 더워지면 생육 자체보다도 특히, 이삭이 패고 알이 여무는 시기(등숙기)에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지거든요.
1. 쌀이 좋아하는 온도가 있나요?
네, 벼는 기본적으로 온대~아열대의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너무 낮은 온도에는 약합니다.
다만 좋은 쌀 생산에는 생육기 전반의 '따뜻함'보다, 등숙기 평균온도가 약 22도 전후로 유지되는 조건이 더 중요합니다.
즉 '여름이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너무 뜨겁지 않은 여름이 더 유리한 것이지요.
2. 너무 더우면 생기는 일은요?
온도가 높아지면 벼의 호흡이 늘고, 전분이 알곡에 잘 쌓이지 않아 쌀알이 덜 차거나 하얗게 탁해질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이삭이 팬 뒤 40일 평균온도가 22도일 때 품질이 가장 좋고, 그보다 1도 올라가면 현미 천립중, 완전미율, 밥맛이 모두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온은 단순히 '더 잘 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미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지구온난화 영향은 어떤가요?
지구온난화는 쌀에 영향이 큽니다.
특히, 한국처럼 여름 고온이 점점 늘어나는 지역에서는 벼가 너무 이른 시기에 익거나, 등숙기가 고온과 겹쳐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일부 연구는 재배 기술과 품종에 따라 단기적으로 생산량이 늘 수 있다고 보지만, 다른 자료들은 장기적으로는 품질 저하와 생산 감소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기온 상승 = 무조건 수확량 증가'로 단순화하면 논리의 허점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생산량과 품질을 따로 봐야 하고, 고온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불리해집니다.
정리하자면,
쌀은 여름을 어느 정도 견디지만 폭염에는 약한 편입니다.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생산량뿐 아니라 밥맛, 알이 찬 정도, 완전미 비율 같은 품질이 함께 나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대응책으로는 '고온에 강한 품종 개발, 모내기 시기 조절, 재배지 북상에 대한 대비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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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쌀은 본래 뜨거운 여름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나친 고온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면 꽃가루가 죽어 쭉정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만일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면, 벼가 호흡에 영양분을 다 써버립니다.
결국 영양분이 못 채워진 쌀은 하얗게 변하고 쉽게 부서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암담한 전망이긴 하지만, 현재와 같은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21세기 말에는 생산량이 20% 이상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온난화에 맞서 더위에 좀 더 강한 품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죠.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쌀은 원래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곡식이에요. 그래서 어느 정도 여름 더위에는 비교적 강한 편이에요. 실제로 벼는 높은 기온과 충분한 물을 이용해 성장하도록 진화한 식물이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에요. 벼도 적정 온도를 넘어서는 심한 폭염에는 스트레스를 받아요. 보통 벼가 잘 자라는 온도는 약 25~30도 정도인데, 최근처럼 35도를 넘는 폭염이 오래 지속되거나 밤에도 기온이 높은 열대야 현상이 많아지면 성장과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쌀알이 제대로 차지 않거나 수확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밤 기온이 너무 높으면 벼가 충분히 쉬지 못해 낮 동안 만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고, 그 결과 쌀의 품질이 나빠질 수 있어요.
또 지구온난화는 단순히 기온 상승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가뭄, 집중호우, 태풍 변화, 병해충 증가 같은 이상기후도 함께 나타나요. 벼농사는 물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가뭄이 심하면 물 부족 문제가 생기고, 반대로 폭우가 많으면 뿌리 손상이나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요.
게다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해충과 병원균이 점점 북쪽 지역까지 퍼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현재 농업 분야에서는 고온에 강한 벼 품종 개발, 병충해 저항성 강화, 물 사용 효율 개선 같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정리하면 벼는 원래 더운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한 작물이지만, 지금처럼 급격한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생산량과 품질에는 점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쌀은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좋아하는 작물이다보니 어느 정도 더위에는 강한 편입니다. 실제로 벼는 열대·아열대 지역에서도 재배될 만큼 고온 환경에 적응한 식물인데요, 하지만 단순히 더운 것과 너무 과도하게 더운 것은 다르며, 최근의 지구온난화처럼 극단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는 오히려 벼 생육에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벼는 광합성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 햇빛과 높은 온도가 필요로 하며, 일반적으로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약 25~30°C 정도인데, 이 범위에서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이삭 형성도 잘 일어납니다. 그러나 문제는 기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경우인데요, 벼도 살아 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일정 한계를 넘는 고온에서는 오히려 생리 기능이 흔들리게 됩니다. 특히 밤 기온이 너무 높으면 문제가 커집니다. 식물은 낮에는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만들고 밤에는 호흡을 하는데, 밤 기온이 높아지면 호흡량이 지나치게 증가하여 저장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쌀알이 제대로 차지 못하거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벼는 꽃이 피는 출수기와 수정 과정에서 고온에 매우 민감한데요, 보통 35°C 이상 폭염이 계속되면 꽃가루 기능이 약해지고 수정률이 떨어져 쭉정이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폭염 때문에 벼 수확량 감소나 품질 저하 문제가 여러 나라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는 이상기후 자체를 증가시키는데요, 폭염 증가, 가뭄,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 등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으며, 벼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 때문에 가뭄에 특히 취약하며, 반대로 너무 많은 비와 침수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