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4일차 렌즈 찢어지고 뒤집어진 거 낀 느낌, 언제 쯤 사라지나요?
현제 라섹 4일차입니다.
1일차, 2일차 때 진짜 조금 시린 거 빼곤 아무렇지 않았어요.
3일차 때부터 조금씩 눈 감을 때마다 렌즈 찢어진 거 눈에 박은 느낌이 들어 병원에서 눈물 약이랑 같이 준 마취액을 사용했습니다.(1시간마다 1방울)
3일차 때가 가장 아플 수 있다며 말씀하시고 다른 지인들도 3일차 때가 지옥이라고 하시길래 4일차 때 되면 괜찮겠지 했는데
오늘 4일차 되는 날...
지옥 같습니다.. 찢어지고 뒤집어진 렌즈 눈에 박은 느낌 때문에 눈을 제대로 감지도 뜨지도 못하겠어요.
감으면 더 아프고 뜨면 눈부시고..
이거 진짜 나아지긴 할까요... 계속 이물감 느껴질까봐 너무 무서워요..
마취액 계속 넣어도 되겠죠?... 진통제를 목으로 넘겨서 먹는거면 모르겠지만 마취액은 직접 눈으로 들어가는거라 지속적으로 1시간 마다 넣어줄 때 무슨 이상이 생길지 두렵네요..
안녕하세요.
증상이 호전이 되지 않고 계속 더 심해진다면
수술한 병원 진료를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취액을 계속 넣다보면 다른 문제가 생긴것을 알기 어렵습니다.
일단 한번 진료를 보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라섹 수술 4일차에 겪고 계신 불편함과 걱정에 대해 이해합니다. 라섹 수술 후 몇 일간은 불편함과 통증, 이물감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의 일부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몇 일간은 각막의 상피세포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찢어지고 뒤집어진 렌즈 눈에 박힌 듯한 느낌"과 같은 이물감은 각막 상피의 회복 과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수술 후 일주일 이내에 서서히 감소합니다.
라섹 수술 후의 회복 과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위해서는 담당 주치의 와 상의를 추가적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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