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크림을 장기간 사용하면 부작용이 있나요?

바르는 제모제는 대부분 크림 형태로, 해당 부위에 바르고 몇분이 지난 후 물을 이용해 문지르거나 닦아내면 털이 밀려나오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제모제에 함유된 성분으로 인해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제모크림 부작용인지 모르고 계속 사용하다가 상태가 악화되고 나서야 치료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치오글리콜산은 털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결합력을 약하게 해 뜯어지기 쉬운 상태로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치오글리콜산의 화학작용이 피부조직에까지 영향을 미쳐 염증을 일으키거나 붉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제모크림에 들어가는 성분은 치오글리콜산이라는 약산 성분입니다. 치오글리콜산은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파마약이나 제모크림의 냄새도 모두 치오글리콜산으로부터 나옵니다.

치오글리콜산은 모발의 단백질의 결합을 끊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발 단백질을 아주 약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살짝 스패츌러로 피부 표면을 밀어주는 것으로도 쉽게 제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모크림은 잘못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사용법을 잘 따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제모크림을 사용하기 전, 제모크림을 사용할 부위를 잘 씻고 건조시킵니다. 축축한 상태에서는 제모크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잘 말린 피부 표면에 제모크림을 충분히 도포하고 5~10분간 방치합니다.

3. 살짝 문지러서 털이 제거되는 것 같다면, 제품에 동봉된 부직포, 스패츌러 등을 사용해 크림을 닦아냅니다.

4. 남아있는 크림이 없도록 피부를 깨끗히 씻어냅니다.

제모크림을 사용법에 따라 잘 사용하시는데 만약 피부에 염증이라던지 이상반응이 생긴다면

피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므로 즉시 사용을 중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에 노출되면 치오글리콜산이 강한 산성으로 산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산성으로 산화될 경우 피부가 따가우면서 자극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이나 모유 수유중에는 제모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같이 사용하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제모크림을 꾸준히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요?

감사합니다.

제모크림은 단백질이 주성분이 털을 녹여서 제모하는 방식인데요. 그런 방법이 피부에 붙어있는 좋은 단백질까지도 녹여서 당영하 피부에 자극도 되고 장기간 사용시 피부에 안좋습니다. 털은 제모기로 밀거나 제모크림 쓰는거 장기간 사용시 피부가 약해줄수 있습니다 제일 자극이 없는 왁싱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모 크림의 경우 털을 녹이는 기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되어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편리하긴 하지만

그만큼 인그로우 헤어도 많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피부 상태를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