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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생기있는청개구리
압도적으로생기있는청개구리

아이가 갑자기 어린이집에 안가려고 해요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 조금 넘어 가고요

엄마,아빠중 아무나 데려다 줘도 원래는 잘 들어갔었어요

오늘 갑자기 어린이집 안간다고 어린이집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네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왜그런지 .. ㅠㅠ

최근 3일간 엄마가 야간근무를 시작하면서

3일동안 밤에 나가서 아침 에 들어오고 해서 그런건지 ..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불안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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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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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닌지 한 달이 넘었다 라면

    아이가 완전히 어린이집에 적응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부모님의 야간근무로 인해 시간적 변동이 있었다 라면

    이는 아이의 불안함의 요소로 자극 될 여지가 충분 하였겠습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안정감 입니다.

    아이에게 안정감을 심어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 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 및 아이와 놀이를 하는 시간도 중요 합니다.

  • 어린이집에 다닌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싫어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적응하는 기간은 개인 차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재밌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치원은 좋은 곳이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부모는 '엄마 없이도 잘 지낼 수 있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아이를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면 다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요

    갑자기 가지 않겠다고 했다면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엄마가 3일동안 보이지 않아서

    일것 같아요

    가정에서 보육을 엄마가 많이 맡아서 했다면 아이가 불안해 할 수 있어요

    아빠가 아이의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하지만 엄마 보다 많이 부족하고 불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루 이틀 삼일이 지나도 저녁에 엄마가 없으니 많이 짜증 나고 불안했던 것들이 한번에 분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엄마가 야간 근무가 끝나고 집에 있으면 아이가 다시 좋아 지거나 하면 엄마의 영향일 확률이 높습니다

    엄마의 야간 근무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 진다면 이상황에 대해 아이에게 이해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없어도 아빠가 아이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 합니다

    아빠가 잘 놀아주고 즐겁게 해준다면 아이도 잘 적응하고 며칠 지나면 엄마의 야간 근무가 끝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더이상 보채지 않고 엄마가 올 때까지 잘 기다릴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갑작스런 거부는 환경 변화나 정서적 불안 떄문일수 있습니다. 엄마의 야간근무도 큰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의 야간근무로 인한 불안이 갑작스런 거부 반응으로 나타난걸 수 있습니다. 아이는 변화에 민감하거든요. 어린이집에서 별일없었는지도 함께 확인해보며 아이 감정을 다정히 공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잘 다니던 아이가 갑자기 어린이 집에 안 가려고 하는 거는 어떤 심정의 변화가 생긴 것 같네요

    아이와 부드러운 대화를 통해서 어린이 집에 친구들과의 문제가 있는지 대화해 보세요

    또는 엄마의 야간 근무로 인해서 분리 불안의 형태로 표출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감정을 인정하면서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