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거나 힘든 일을 하다보면 땀이 나는데 땀은 왜 나는건가요?
덥거나 힘든 일을 하다보면 땀이 나는데 땀은 왜 나는건가요?
발생 원인은 아는데 몸에서 어떤 작용에 의해 땀이 나는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체온 조절일 것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씨, 혹은 병으로 인한 발열이 일어나 체온이 상승하면 뇌가 이를 감지하여 간뇌 시상하부의 체온중추가 활성화 됩니다. 이는 콜린성 교감신경을 활성화합니다.
콜린성 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땀샘을 활성화 시키며 이것이 땀의 분비로 이어집니다.
(땀샘은 특이하게 교감신경에서 노르에피네프린이 아닌 아세틸콜린이 분비)
체온이 증가할 때 말고 긴장이나 공포를 느낄 때 식은땀이 흐르기도 하는데, 이 역시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체온이 원인이 아니더라도 아세틸콜린 분비가 늘어나면 땀이 많이 분비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땀은 우리 몸의 체온 조절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주로 피부에 있는 땀샘에서 생성됩니다. 몸이 과열되면 뇌의 시상하부는 자율신경계를 통해 땀샘에 땀 분비를 촉진하는 신호를 보냅니다. 땀샘에서는 물, 염분, 소량의 요소와 다른 물질들을 함께 분비하는데, 이것이 피부 표면으로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즉, 땀이 증발할 때 기화열을 사용하여 몸의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거나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땀샘이 더욱 활발하게 작용하여 더 많은 땀을 생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땀은 단순한 신체 반응이 아니라, 생존에 필수적인 체온 조절 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생리 현상입니다.
덥거나 힘든 일을 하면 땀이 나는 것은 우리 몸이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더운 환경에 있으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이때 땀샘에서 땀을 분비하여 피부 표면으로 내보내 증발시켜 체온을 낮추는 것입니다.
또 땀에는 소량의 염분과 노폐물이 포함되어 있어, 땀을 흘리면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 땀이 나는 부위와 양은 개인차가 있으며, 운동 강도, 주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이마, 겨드랑이, 손바닥, 발바닥 등에서 많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땀은 체온조절을 위해 분비됩니다.
땀이 피부위에서 나온뒤 증발하면서
피부에있는 열을 가지고 날아가면서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합니다.
감사합니다.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분비됩니다. 몸의 온도가 올라가면 뇌에서 피부의 땀샘으로 신호를 보내 땀을 분비시키고,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의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춥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체온 조절입니다.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서 교감신경이 피부에 신호를 보내어 혈관은 확장시키고 혈관에서 땀을 피부에 노출시켜 열을 공기 중으로 발산시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땀은 체온 조절을 위해 몸에서 발생하는 생리적 반응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뇌의 시상하부가 땀샘에 신호를 보내어 땀을 분비하게 하는데요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