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친구 심리 상담 유도하는 좋은 방법있을까요?
친한 친구 정신건강이 걱정되어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고싶어요.
걱정되는 이유는 자신의 우울하고 어두운 일들을 웃으면서 말하는데 이게 자기 일이 아닌듯 가볍게, 그러면서 내 인생 ㅈ같다, 다른 사람이였으면 이미 멘탈 다 나갔다 이런말을 하고 공공장소에서도 크게 그런말을 하기도해요.
또 전에 한 번 공항이 와서 숨이 안쉬어졌다, 남친이랑 헤어진 이후에는 멘탈이 너무 나가서 강 주변을 걷고있다. 이런 말을 한 적도 있어요.
그래서 너무 걱정 되는데 제가 감정쓰레기통이 되는거 같아서(이미 된거 같지만) 더 깊게 관련되지 않고 스스로 상담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하고 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이 깊으시군요. 친구분의 행동은 실제로 심각한 우울감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이를 가볍게 표현하며 방어기제로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공항에서의 호흡 곤란이나 강변을 걷는다는 표현은 공황장애나 자해 사고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해 보입니다.
친구를 상담으로 이끄는 방법으로는 직접적인 권유보다 "요즘 힘들어 보여서 걱정된다"며 공감을 표현하고 "나도 예전에 상담을 받아보니 도움이 됐어"와 같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나누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정신건강도 중요하니, 친구를 돕는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함께 공유하면서 적절한 경계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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