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경제동향

밤잠많은모기2
밤잠많은모기2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가 많이 안좋아졌나요?

영국은 몇년 전 유럽연합을 탈퇴했잖아요.

당시에 브렉시트 관련해서 투표도 했었는데 그 이후로 시간이 많이 지났잖아요.

이제 그 영향이 영국 경제에 영향을 줄 거 같은데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가 많이 안좋아졌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브렉시트 이후에 영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EU 단일 시장 접근성이 줄명서 무역 비용이 증가하였고 금융, 제조업의 일부 기업이 유럽으로 이전하였습니다.

    이 후 노동력 부족과 물가 상승도 심화되면서 성장률은 주요 선진국 대비 둔화 되는 모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글로벌경기침체 영향도 겹쳐 단순히 브렉시트만의 단독 효과로 보기는 어렵기는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인 유럽연합을 탈퇴한 이후, 영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브렉시트가 그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브렉시트 투표 이후 영국 경제는 EU 평균에 비해 성장 속도가 둔화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EU 국가들에 비해 더 큰 타격을 받았고, 회복 속도도 더뎠습니다. 여러 경제 연구기관은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의 GDP가 장기적으로 4~5%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교역에서 통관 절차 등 비관세 장벽이 생겨나면서 영국과 EU 간의 무역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절차적 문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은 EU 탈퇴 이후 무역비용 증가, 노동력 부족, 투자 위축등으로 성장 둔화가 나타났습니다. 펜데믹, 전쟁 여파와 맞물려 경제충격이 심화된 상태입니다.

  •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브렉시트가 현실이 된 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영국 경제는 브렉시트 이후에 구조적으로 불리해진 점이 분명이 있고, 실제 데이터로도 다른 주요국보다 성장세가 뒤처진 모습이 보입니다.

    가장 크게는 무역 비용 증가입니다. 유럽연합이라는 거대한 단일시장을 벗어나게 되면서 영국 기업들은 관세, 비관세 장벽, 통관 절차 등 새로운 비용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상품 수출은 EU와의 교역에서 예전 같은 활발함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특히 중소기업들이 타격을 크게 받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노동력 문제도 심각합니다. EU 역내 자유이동이 끊기면서 농업, 요식업, 건설업 등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던 산업들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 지표로 보더라도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주요 OECD 국가 중에서 경제 성장률이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합니다. 코로나와 러-우 전쟁 등의 외부 충격도 있긴 하지만, 브렉시트로 인한 투자 위축과 생산성 저하가 겹쳐 GDP 성장세는 독일, 프랑스보다도 더 둔화되었습니다. 파운드화의 약세와 물가 상승도 소비자들에게 체감 악재로 작용했죠.

    정리하면, 브렉시트가 영국은 당장 무너뜨린 사건은 아니지만,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구조적 부담을 남겼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흥미로운 점은, 영국 정치권에서 다시 EU와 경제적 거리를 좁히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브렉시트 얘기 나오면 아직도 말이 많습니다.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난 뒤로 경제가 흔들린 건 사실이라고 합니다. 무역 장벽이 다시 생기면서 수출입 비용이 늘고 기업들이 이전만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이 크다고 보입니다. 노동력 문제도 꽤 심각해져서 이주 노동자가 줄면서 인력난이 커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까지 겹치니 체감상 더 답답하다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물론 영국 정부는 자국 산업 보호와 독자 정책 운용의 장점을 강조하지만, 성장률이나 생활비 측면에서 보면 브렉시트 전보다 불리해진 부분이 많다고 확인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이후 영국의 수출실적은 하락하고 사실상 금융 관련 경제 외에는 모두 하향세를

      보였습니다

    • 그럴수밖에 없는 것은 영국이 다른 값싼 노동력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유럽의 경제 체제를

      버리고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영국은 2016년 국민투표를 통해서 브렉시트를 하고 난이후 영국은 G7 국가 중 하위권 성장률을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1인당 실질소득과 생산성 증가율이 현저히 둔화되었습니다. 즉 이는 EU 단일시장에서의 이탈로 인한 규모의 경제 상실과 무역 창출 효과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무관세 협정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규정, 규제 적합성 검증 등으로 인한 추가 비용과 시간 소요, 금융 서비스의 EU 패스포팅 권리 상실로 많은 기관들이 더블린, 파리, 프랑크푸르트로 일부 기능 이전, 기존 EU 내 통합된 공급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급망 구축 필요하게 되었씁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EU국가와의 무역으로 이루어졌던 네트워크가 유통망 구조가 변화되면서 관련된 비용이 증가하고 손실이 발생된것입니다. 이후 브렉시트이후 외국자본의 영국에 자본유입이 적어지고 오히려 유출이 되면서 그만큼 기업투자에 악영향을 미치게된것도 주요요인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영국 브렉시트 이후로 경제가 많이 안좋아졌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브랙시트를 하면서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사라지고

    당장 물류 대란을 겪은 것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좋지 못해서 다시 유로존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나온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은 경제 성장과 이민 제한을 위해 브렉시트를 감행했으나, 결국 경제성장이 악화되고 이민자가 폭등하면서 다시금 EU와 관계를 재설정하고 있으며 EU 재가입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으로 영국 홀로 군사적 위기나 무역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지면더 더욱더 EU가입이 절실해졌다는 분석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브렉시트 발효 이후 5년 사이 영국의 대EU 수출은 급감했는데, 가디언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영국의 대EU 수출 규모는 3580억 파운드(약 666조 원)로, 브렉시트 발효 전인 2019년 대비 18% 감소했고, 정치적 혼란으로 기업들은 투자 계획을 보류하면서 EU에 잔류했을때 보다 최대 13% 감소했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갈등 그리고 탈퇴 등으로 경제적인 성장이 둔화되었던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상 그 이전의 eu가입자체를 반대하는 국내의 단체나 정치인들이 많앗는데 이러한 의견을 무시하고 다수의 의견으로 가입을 한것이며, 가입후 의견전달이나 소통 등의 문제나 자국의 화폐의 활용성 등으로 인해 결국 탈퇴를 진행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