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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단단한티라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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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입니다 도와주세요

저는 현재 송파구에 거주중인 중3입니다. 요즘 고등학교 진학문제로 부모님과 다툼이 있어 이곳에 물어보라 하셔서 물어봅니다…

저는 지금까지 시험을 보며 수학과 과학이 b와 c가 나올만큼 좋지 못하였고 (a는 2학년1학기때만 나왔습니다..) 영어,국어,역사와 같은 문과계열 과목은 한번도 빠짐없이 A를 받아왔기에 문과로 가자! 마음먹고 경영학과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저는 수시와 정시를 다 챙길 것을 목표로 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수학과 과학이 약하다보니 학원 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 고민상담을 하였고 그 결과 서울권 인문계를 기준으로 지금 실력을 가지고가면 수학,과학,탐구계열이 3등급. 정말 열심히해도 2등급 턱걸이일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고 서울이 아닌 타지 지역의 고등학교를 알아보았고 마침 외할머니댁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고등학교를 목표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성적뿐만 아니라 부산 고교에는 1,2학년때 경제/경영 관련 수업이 있었고 동아리와 방과후 등에도 제가 목표로 하는 과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았기에 생기부를 챙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알아본 것도 있습니다.(참고로 제가 알아본 결과 제 집 주변 고교중에선 제 진로와 관련된 수업이 안보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선 제가 지방고교를 갔다가 서울권대학을 못가면 어쩌냐며 서울권 고교를 요구하십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성적으로 서울권 고교를 가면 수시는 당연히 포기하고 정시를 챙기기에도 불리할 것같아 부산 고교이 진학하고싶다고, 가면 정말 죽어라 공부할 자신이 있다고 설득중인 상황입니다.

비록 문과계열말고는 썩 좋지 못한 성적이지만 그래도 서울권 학교를 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가고픈 부산 고교를 가는게 맞을까요?

긴 제 고민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반적으로관대한살구나무

    일반적으로관대한살구나무

    사실 정시보다 수시가 더 쉬운 건 사실이고 아무리 서울에서 한다한들 지방 수시로 대학 가는게 훨씬 쉽습니다 지방 일반고에서 수시 안 나올 정도면 정시에서도 등급 잘 안 나올 거예요

  • 제 아이들 경험으로 얘기해 볼게요

    교육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긴 하지만

    집근처에 있는 곳보다 

    버스로 20분 떨어진 

    초초초 교육열 높은 

    고등학교로 

    둘다 보냈어요

    당연 내신 떨어져 정시로 갔지만

    분위기에 떠 밀려 더 열심히 공부했고

    스펙 좋은 내 절친들이 주변에 득실해서

    대학다니고 사회에 나와서도

    좋은 자극이 항상 된다 하더라구요

    부산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실 생각이라면

    그걸 서울에서 하시면 됩니다

    지방도 상위권 학생들은 따라잡기 힘들어요

    우리 애들 반에 3분의 2이상이

    의사, 변호사(법조인), 기업대표 애들이었어요

    외할머니댁에 폐끼치지말고

    내 집에서 부모님 도움받으면서

    큰소리치면서 열심히 해 보세요

  • 단순히 생각하면 경쟁이 덜한 곳에 가면 등수가 잘 나올것 같지만 그건 등수일 뿐이고 ..좀 빡세게 하는 학교의 수업이나 시험의 질적인 부분은 차이가 날것입니다 

    다들 특목고를 내신 손해보면서 가는 이유가 그것일지도 모릅니다 엄청자발적으로 모든 것을 챙길수 잇는 성향이시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노하우가 많은 학교로 가는것이 공부를 함에 잇어서 더 편할수도 잇을것입니다 대학을 가는 방법은 꼭 등수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방법들과 방향이 잇습니다 그 노하우가 많은 학교를 선택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일반고등학교 진학후 평균2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면 정시를 준비하는게 서울권 합격율이 높이는겁니다. 또한 서울권의 학교가 지방보다는 님에게 더 도움이 될겁니다

  • 일단 어떤게 더 객관적으로 좋은것일지는 모르겠으니까 배제하고

    고등학교는 그냥 본인이 가고싶은데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원하는곳가서 결과가 별로면 본인 책임인건데

    부모님이 원하는것 같다가 결과가 별로면 부모님 탓하게 될수도 있잖아요

    이런면에선 본인이 원하는 곳 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저희 학교 같은 일례로, 저는 각 스물 두살인데, 더희 학교 입시만 해도 엄청나게 쉬웠어요. 중간정도 나오는 애들은 정말 쉽게 지거국에 갔죠.

    잘 나오는 애들은 다 인서울 갔고요

    학벌군이 좋은 학교가 절대 아니에요.

    저는 학교 다니면서 공부 하나도 안 하고 수업시간에 맨날 쳐 자서 혼나던 앤데 지거국은 어렵지 않았아요. 그 말인즉, 입시를 전략적으로 가실 필요가 있다는 뜻입니당. 쉬운 학교에서 성적 잘 받되, 사교육과 노력으로 수능 최저든 뭐든 충당하셔야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고 정말 난감한 상황이네요.

    저는 집이 서울이니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진학을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3년은 인생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부모님 곁에서 서포트를 받으며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제 의견입니다.

    문과계열이 요즘 취업이 잘안되서,

    차라리 수도공업고등학교 나 한양공업고등학교 와 같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진학하신후

    취업을 하시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내신따기 매우 쉽습니다.

    내신공부 조금과 전공공부만 하신다면 괜찮습니다.

  • 그래도 자기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계시네요.

    이런 정도라면 부모님 설득시켜서 본인이 가고싶은 고교로 가시는게 후회가 않남을거같아요.

    나중에 커서 부모님 원망하는거 보단 훨씬 좋을거에요

  • 많은 고민에 빠져 있는 중3이시군요. 문과계열은 성적이 좋은데 수학과 과학이 문제군요. 지금 생각으론 부산에 가면 좀 더 수학과 과학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전학까지 고려중인 마음가짐으로 수학과 과학 공부 시간을 좀 더 확보해서 열공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지방고교를 간다고 서울권대학을 못가지는 않을겁니다. 이미 내신따려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다만 지방으로 간다고 성적이 잘 나올 보장이 없기에 부모님이 반대 하실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서울만큼 공부 분위기가 잡혀있지 않아, 입학할땐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자 했더라도 분위기에 따라 그러지 못할 가능성이 꽤 높습니다.

    물론 질문자님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실 확신이 있다면 지방고교로 가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만약 지방고교로 가기로 결심하셨다면 서울권 학교를 진학했을때보다 지방의 학교를 선택했을 때 얻어지는 이점을 확실히 알아보시고, 그 이점을 잘 활용할 로드맵을 작성해 부모님을 설득해보세요. 본인에게도 도움이 되면서 부모님에게도 확신을 심어드릴 수 있을겁니다.

  • 학업으로 노고가 많으십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중이시군요. 부모님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서울의 고교를 진학하길 원하실 겁니다. 그래서 송파구에 거주하시는 것일 테고요. 그런데, 부산까지 고등학교를 가신다고 하니 당연히 반대가 심할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부산에 가서 죽어라 공부할 결심으로 서울에서 죽어라 공부하시면 안될까요? 지금 상태로 부산에 가서 만약에 성적이 별로면 또 어떤 이유를 찾으시렵니까? 제가 말을 조금 친절하지 못하게 해서 죄송하지만,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더 좋은 교육을 받으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말이 있죠. 둘다 잡으려 하지말고 유리한 것이 정시라면 서울에서 더 뛰어난 친구들 사이에서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하며 준비하세요. 그 편이 훨씬 좋습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들고, 환경이 결과를 만듭니다. 좋은 진학 되시고 꼭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무조건 서울이 교육의 질이 뛰어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의 모든 인프라는 서울 중심이고, 교육이건 문화건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드린 말씀입니다. 똑똑한 학생이니 오해하지 않고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성적이 아직 완벽하지 않더라도 목표와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어요~

    부산 고교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고 특히 관심 분야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많다면 더 유리하겠죠!! 본인이 후회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 문과 성향이 뚜렷하고 경영학과 목표가 확고하다면 관련 프로그램이 풍부한 부산 교교 진학이 생기부 수시 준비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서울권 대학 진학을 확실히 원한다면 정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학업 환경도 중요하므로 부모님 우려도 이해가 됩니다.

    진로 목표와 학습 환경의 실질적 이점을 비교해 정시, 수시 전략이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게 핵심입니다.

    부산 진학 후 정시까지 대비하는 게 가능하다면 설득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