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을 너무 수단으로만 인식하는 것 같아요

이제 고 1 올라가고, 상위권 대학을 목표하고 있어요.

제가 바라는 대학이 학생부 종합전형밖에 전형이 없어서 항상 긴장상태입니다 ㅎㅎ

저는 친구도 사귀고 공부도 잘하고 싶은데, 이 반에서 두 명 정도만 1등급을 받는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제쳐야 할 상대로 생각하고 웃고 떠드는 데 현타가 느껴져요.

임원 선거도 나가는데, 그냥 말 걸고 친한 척 하고 투표해줄 사람 1로밖에 안 느껴지고... 제가 바라고 집착하는 이상적인 학급상이 있다보니 당선되게 된다면 친구들을 점점 통제해야 하는 대상으로 볼 것 같아서 무서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 맞습니다

    사회가 우리 학생들을 이렇게 내몬 것입니다

    학생들도 어찌보면 희생양 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참 착하네요

    채택 보상으로 3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부모님이 문제네요 사회 문제 이전에 그런게 공부를 믿어부치는 부모님들이 문젱임. 자신이 의대나 법대 못간다고

    자식들 대신 보내려는 부모들이. 문제이니 어쩔수 없어오

    공부하는게 즐거운가오? 솔직히 고등학교 친구는 같은 대학 아니면 진짜 친한친구 빼고 다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