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된 비숑아가 분양받은지 일주일째인데요
1.이름을 언제쯤 알아들을까요???
아무리 불러도 쳐다보지도 않아요
2. 기본훈련 앉아 손 엎드려 등등 아직이른가요??
뭘할라하면 깨발랄똥꼬춤 추면서 난리쳐요
3. 이불 카펫같은곳에 닿이기만 하면 쉬를해요
고칠방법이 있나요???
4.효과적인 배변훈련이 있나요??(울타리생활안하고 가족들과 거실안방생활같이해요) 온사방 패드깔아놓긴 했는데
정말 온사방 싸요~지정된 장소가 없이 아무대나 싸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3개월에 분양한지 1주일 밖에 되지 않았다면 사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자마자 배변배뇨 훈련이나 기타 훈련은 강아지한테 많은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적어도 2주 정도 집에서 적응기간을 가진 후에
훈련을 시작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사람도 화장실 학습 언어학습 등 상당이 오래 반복을 해야 학습이 됩니다.
사람보다 지능이 낮은 강아지는 학습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3개월 짜리 비숑을 입양 했다고 하셨는데 입양 바로 하고 나면 아무것도 잘 모릅니다 먹는 거 밖에 모릅니다 하나씩하나씩 훈련 시키고 가르쳐 줘야 합니다 온 사방에 대소변을 본다면은 격리실에 넣어 보시고 당분간 격리 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1. 이름은 약속입니다. 사료를 주거나 놀이감으로 놀아주는등 신나고 좋은 일이 있을때 자꾸 이름을 불러 좋은일과 이름으로 부르는 소리를 링크시키시기 바랍니다.
혼낼때 이름을 부르면 혼란해 합니다.
2. 훈련은 충분히 시킬 수 있으나 수포자가 수학과외를 하면 학생은 망하겠죠? 본인이 훈련에 대한 학습을 먼저 하셔서 수포자가 아닌게 되는게 우선해야 합니다.
3.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도 지금의 문제는 거의 사라집니다.
4. 역시 3번과 같이 최소 산책 횟수만 충족시켜도 서서히 배변, 배뇨 문제는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