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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쭈꾸미9
예리한쭈꾸미920.10.07

Ktx는 동력을 어떤걸 사용해서 움직이나요?

전철처럼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지요?

디젤엔진을 동역원으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일까요?

그리고 300키로 이상의 속력을 내려면 철로의 마찰에 의한

저항이 클것으로 보이는데 자기부상 기차와 같은 원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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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X는 전철처럼 전기를 동력으로 운행합니다.

    세부적으로 동력방식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우리나라 고속철도는 2004년 4월 개통했는데 당시 초기모델인 KTX-1을 시작으로 2010년 모델인 KTX-산천은 동력이 앞뒤 운전실에 집중된 동력집중식, 앞으로 운행하게 될 KTX차기모델은 EMU-250은 동력분산식으로 운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KTX와 자기부상열차가 같은 원리로 움직이는지 궁금해하셨는데 다른 방식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전기자석의 N극과 S극의 밀고 당기는 힘을 이용하여, 바퀴없이 차량이 레일 공중에 떨어진 상태로 유지하며 달리는 방식입니다.

    KTX가 300km 이상 고속으로 운행할 수 있는 이유는 힘의 원천인 견인 전동기 12개(한개당 1,130kw짜리로 총 13,560kw 약 18,200마력),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유선형으로 설계, 300m짜리 긴 레일을 연속용접레일로 만드는 등 안전하고 빠르게 고속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기 때문입니다.

    사진참조 및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021581&memberNo=38158951&vType=VERTICAL


  • KTX의 동력원인 전력은 한전 발전소→ 철
    도 변전소 → 급전소 → 전차선 → 집전장
    치의 급전경로를 통해 차량에 공급됩니다.
    고속열차 1편성(20량)의 전기사용량은 가정
    용 형광등 40W짜리 33만9천개를 한꺼번에
    켤 수 있는 전력량(13,560㎾)에 해당하며, 4
    월 개통시점의 운행횟수를 기준으로 1년간
    총사용량을 합산하면 제주도의 연간 전기
    사용량의 약4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1. 전차선: 전차선은 차량의 팬터그래프와 접촉하여 전기를 공급한다. 전차선의 재료는 구리이고 단면적은 150mm²입니다. 전차선
    을 조가선에 매달기 위해 전차선의 윗부분 양쪽에 홈이 파여 있습니다.
    2. 조가선: 19가닥의 청동선을 꼬아서 만들었고 단면적은 65mm²입니다. 현수교의 현수역할을 합니다.
    3. 드롭퍼: 조가선에 전차선을 잡아매어 전차선이 레일상면에서부터 5.08m 높이로 일정하게 설치되도록 합니다.
    4. 가동브래킷: H형 기둥인 전철주에 설치되어 전차선과 조가선을 붙잡고 있는데, 기온이 변함에 따라 전차선과 조가선의 길이가 늘
    어나거나 줄어들 때 전주를 중심축으로 하여 좌우로 조금씩 움직이게 설치됩니다.
    5. 급전선: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AT급전방식을 채택하여 급전선과 레일간에는 25,000V, 레일과 전차선간에는
    25,000V, 또 급전선과 전차선간에는 50,000V의 전압이 걸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6. 보호선: 전차선에서 전기를 받아 차량의 전동기가 사용한 후 다시 레일로 흘러나가 레일에서 AT로 전기가 흘러가는 소위 귀선
    로 중 일부인데, 같은 귀선로라도 레일에서 이 보호선까지는 접속선이라 부르고 전차선을 따라 평행으로 진행하는 부
    분은 보호선이라 부릅니다.


  • KTX는 전기로 움직이는 열차이고, 더 나가서 앞뒤의 기관차로 움직이는 방식이죠.

    기관차(선후두부)의 팬터그래프(집전기)가 전기를 받은뒤, 기관차 내부에있는 전원장치를 작동, 작동된 전원장치가 모터(전동기)를 가동시키는 순서로 동력이 생산됩니다.

    고속에서 마찰이 일어나도, 동력장치는 차체 안쪽에 있기 때문에, 조작원 실수등이나 팬터그래프가 고장 혹은 팬터그래프가 주행중에 날아가는등의 일이 없는한에서는 동력이 계속 생산됩니다...

    물론 여담으로 모터가 한계에 다다른뒤에도 무리하게 동력을 생산하게 되면, 모터 과열 및 폭발로 열차의 정상적인 운행은 불가능하게 됩니다.


  • 전기를 이용한 전동차 입니다

    전기 모터를 여러곳에 붙여서 바퀴를 돌리는 방식이죠

    마찰에 의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속도가 높아지면...

    비행기처럼 뜨기때문에 마찰이 줄어들어서

    철로를 밀어내지 못하기때문에 더 속도를 내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500km정도의 속도일때 그런 양력이 커지기때문에

    스포일러 같은것을 달아서 마찰력을 높혀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역과 역 사이의 거리가 무한정이 아니기때문에...

    속도를 무한정 늘리는건 의미가 없구요

    일론 머스크가 하이퍼루프를 들고나온 이후에는 철로가 없는

    그런 시스템이 속도를 높힐수 있는 방식으로 연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 전기죠 당연히. 위에 전선 있습니다. ktx는 전기로 바퀴를 움직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철로의 마찰이 있어야지 바퀴가 철로를 밀어서 앞으로 움직입니다. 자기부상 열차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철로와의 마찰에 의한 저항으로 움직임이 방해받는다는 것은 조금 엉뚱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