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릅니까?.

저는 사람들과 교류하고 어울리는 것 자체가 별로 재미가 없고 시시하고 왜 내가 그런 것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제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은, 이른 바 친화력이 좋고, 사회성이 좋고 그런 애들도 있었지만,

나는 거기에 해당되지도 않는데(뭐, 심리학 책을 보니까 이런 것이 공감능력도 없고 감정도 결여되서 그런 거라는데)

정말 그렇다면 이건 바꿀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굳이 사람들을 만날 필요는 없죠?

비즈니스 관계만 제외하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보통 기질은 유전적 영향으로 어느정도 타고납니다. 그리고, 그 이후는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 조금씩 변하거나 스스로를 억제/통제 하는 방향이지요.

    이미 형성된 자아를 크게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사회적으로 싫어도 해야하는 경우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만 구분하시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사람마다 기질이 다릅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어서 

    신생아들도 기질이 다 다릅니다

    질문자님이 불편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비즈니스 관계만을 유지하셔도 안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외로움을 느끼신다면 

    친한 사람 한두 명 정도 만드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 인생을 사노라면 혼자이고 싶을 때가 가끔 있습니다. 아주 가끔..^^

    하지만 조건부로 쭉 혼자서 살아 갈 수는 없는게 인생입니다.

    이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조직과 공동체를 이루고 유대와 친목을 이어감으로써 서로를 채워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 주면서 공생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아갑니다..

    혼자서는 살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도태되고 외톨이로

    외롭게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리로 들어오세요..재미가 없다 하셨지만..

    여기서 친구도 만나게 되고 짝도 만나게 되시면서 이쪽도 그렇게 심심하지만은 않다는 걸 깨닫게 되시는 날이 오실것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소망합니다. ^^

  •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릅니다. 물론 자라온 환경에 따라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심리적 성숙에 대해 분화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타고난 기질 예를 들어, 사회성이라면 해당 특성을 어린시절부터 잘 발휘하게끔 성장하면 분화가 잘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분화의 과정은 자기가 본래 잘 할 줄 아는 분야와 타고나게 못 하는 분야 모두에 걸쳐 일어나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의 종착지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성숙한 인격입니다. 성숙하기 위해서 어린시절부터 청년의 때까지는 자신이 타고나고 잘하는 기질을 충분히 훈련하며 분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고나지 못한 기질을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극복하는 경험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주변에서 성공적인 리더를 만나보면 타고난 기질은 내향인에 본래는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도 힘들어 해야하는 사람인데도, 훌륭하게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신이 잘 못하는 특성을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훈련하며 극복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극복이 이루어진 기질의 단점은 본래 타고난 장점보다 더 많은 선물을 인생에 가져다줍니다. 인격이 굉장히 성숙해지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고난에 쉽게 넘어지지 않고 무례하지 않으며 동시에 명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인간 자체가 탁월함을 드러내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이 과정과 인격 성숙의 완성은 심리학에서도 굉장히 어렵다고 평가하고 이루어낸 이는 극히 소수라고 평가받습니다. 그러나 질문처럼 아예 왜 내가 못 하는 기질적 부분까지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더 크고 성숙한 인생의 목적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는 것이 질문자의 인격적 성숙과 사회적 성공,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인정을 받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아무래도 그렇죠. 기질이라는 게 천성이고 타고난 거니까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그럴 경우 경조사가 생겼을 경우가 걱정이네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몇 분의 친구와 깊은 관계를 형성해 두시는 건 어떨까요? 침묵도 괜찮은 친구라면 그런 일에도 와줄 거고, 굳이 분위기 띄울 필요 없이 서로 같이 있는 그 시간을 공유하게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