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이 든다는건, 어떤 모습에서 달라지나요?
아이가 성장하고 철이 든다는 표현을 쓰려면 행동이나, 생각이 달라지나요? 어떤 경우에 철들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되는건지요!!!
철이 든다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만 바라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양육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게 아닐까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공감능력이 생기고 자기 일을 스스로 하는것/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는 것이 철이 들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철이 든다 라는 것은
생각이 깊다 라는 의미로 즉,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아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 입니다.
짧게 간략하게 설명 하자면 아이답지 않은 행동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동 입니다,
고로, 아이의 행동 및 언어가 아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보일 때 흔히, 철이 들었다 라고 표현을 합니다.
철이 들었다 라는 것은 그만큼의 배려, 존중, 마음이해, 감정공감이 뛰어난다 라는 장점이 있어 좋은 부분이긴 하지만
때로는 아이답지 않은 철이 든 것은 아이가 누려야 할 부분이 적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는 단점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철이 든다 라는 것은 아이의 성숙한 면에 좋을지 몰라도, 특히, 유.아동기 시기에는 아이답게 생활하는 것이 더 좋은 부분이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먼저 자기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어릴 때는 자신의 욕구가 가장 중요하고 그것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철이 들면서 점차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고 자신과 다른사람들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를보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전에는 자신의 장난감을 다른사람이 쓰면 화를내던 아이가 이제는 "내가 잠시 빌려줄게"라며
배려를 보일 떄 이를 '철이든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이 생기는 것도 중요한변화입니다 철이들면서 아이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태도를 보이기시작합니다
예를 들어서 신수나 잘못을 했을 때, "내가 그랬어"라고 고백하고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이는것이죠
과거에는 실수 후에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을지라도 철이 든 아이는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철이 든다는건 스스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여 타인에게 피해주지않는 행동을 하는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