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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혼자서는 못 자요..분리수면 시도중인데..

분리수면 교육중인데 6개월때는 아기가 혼자서 잘 자다가 7개월 되니까 엄마만 찾고 잠을 못자요..ㅠ 분리수면 교육대로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도무지 너무 울어서 맘이 아프네요 ㅠ 이거 마음 단디 묵고 이렇게 진행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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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분리수면은 아기가 안정된 애착을 형성을 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아기가 6개월 이라면 지금 이 시기에는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상태는 안정감을 가지지 못한 불안한 상태 입니다.

    아기가 불안한 상태에서 분리수면을 계속 시도를 하게 된다면 아기의 심리.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은 부모와의 신뢰감/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분리수면은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해주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안정된 상태 일 때 분리수면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시기는 아이가 접근기 시기여서 그럴수있습니다.

    아이가 많이울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 다시 같이 자는것도 나을수도 있으며 이후에 다시 시도해도 나쁜것은 아니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분리수면 교육은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6개월에서 7개월이 되면서 불안감이나 애착이 더욱 강화되면서 혼자 자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아기에게 엄마와의 애착이 더욱 강하게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혼자 자는 것이 불안하고 무서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만 찾고 잠을 못 자는 상황은 분리불안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분리수면 교육은 점진적으로, 아기의 감정에 공감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내와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울음을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기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으니, 불안할 때는 잠시 다가가 손을 잡아주거나 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모가 일관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는 분리수면을 시도하실 때에는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기가 혼자 자지 못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기들은 처음 몇 년 동안 부모와의 가까운 접촉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그로 인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분리수면을 시도하는 것은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리수면을 시도하면서 몇 가지 점을 고려하면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점진적인 변화를 추친해주고 안전한 환경제공, 일관성 유지, 잠자리 루틴 및 진정훈련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개월은 분리불안이 시작되는 시기라 더 엄마를 찾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불안을 완화시키며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