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혼자서는 못 자요..분리수면 시도중인데..
분리수면 교육중인데 6개월때는 아기가 혼자서 잘 자다가 7개월 되니까 엄마만 찾고 잠을 못자요..ㅠ 분리수면 교육대로 기다리고 기다리는데 도무지 너무 울어서 맘이 아프네요 ㅠ 이거 마음 단디 묵고 이렇게 진행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분리수면은 아기가 안정된 애착을 형성을 했을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아기가 6개월 이라면 지금 이 시기에는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상태는 안정감을 가지지 못한 불안한 상태 입니다.
아기가 불안한 상태에서 분리수면을 계속 시도를 하게 된다면 아기의 심리.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많이 미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안정된 애착형성은 부모와의 신뢰감/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먼저 이겠습니다.
분리수면은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해주면 되기 때문에 아이가 안정된 상태 일 때 분리수면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이시기는 아이가 접근기 시기여서 그럴수있습니다.
아이가 많이울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 다시 같이 자는것도 나을수도 있으며 이후에 다시 시도해도 나쁜것은 아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분리수면 교육은 아기와 부모 모두에게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6개월에서 7개월이 되면서 불안감이나 애착이 더욱 강화되면서 혼자 자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커질 수 있어요. 이 시기에는 아기에게 엄마와의 애착이 더욱 강하게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혼자 자는 것이 불안하고 무서울 수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만 찾고 잠을 못 자는 상황은 분리불안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분리수면 교육은 점진적으로, 아기의 감정에 공감하며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내와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울음을 참고 기다리는 것이 아기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으니, 불안할 때는 잠시 다가가 손을 잡아주거나 말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기의 감정을 이해하고 부모가 일관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 시기에는 분리수면을 시도하실 때에는 이러한 점을 참고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기가 혼자 자지 못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기들은 처음 몇 년 동안 부모와의 가까운 접촉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그로 인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분리수면을 시도하는 것은 도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리수면을 시도하면서 몇 가지 점을 고려하면 좀 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점진적인 변화를 추친해주고 안전한 환경제공, 일관성 유지, 잠자리 루틴 및 진정훈련을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개월은 분리불안이 시작되는 시기라 더 엄마를 찾을수 있습니다. 아이의 불안을 완화시키며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