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실기라면 기름을 많이 붓는 것보다 웍 전체에 얇게 코팅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1인분 볶음 기준으로 밥숟가락 1~2스푼 정도를 먼저 넣고, 웍을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이 고르게 퍼지면 재료를 넣습니다. 고기나 채소가 많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야 하는 메뉴는 중간에 반 스푼 정도 추가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기름이 웍 바닥에 고일 만큼 넣으면 재료가 눅눅해지고 시험장에서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재료를 넣었을 때 바로 달라붙지 않고 표면이 윤기 있게 코팅되는 정도가 기준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시험 메뉴별 요구량과 감독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연습할 때 실제 시험 웍과 비슷한 크기를 사용해 정해진 레시피의 계량량을 우선 맞춰 보세요. 휘경동 시험장 웍의 크기와 화력이 다르면 같은 스푼 수라도 체감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