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물부족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뭔가요?
우리나라 전반적으로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는 이상기온이 발생하는 가운데 옆동네인 속초에서는 싸이의 흠뻑쇼까지 하는데 유독 강릉만이 물부족에 시달리는 이유가 뭔가요?
강릉에서는 올해 들어서 물 부족 현상이 심해졌다고 하는데요, 지속된 가뭄과 강수량 부족, 이상고온에 따른 증발산 증가, 그리고 구조적·지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지리적으로도 강릉은 동해안 쪽에 위치한 도시로, 주변에 넓은 평야가 적고 산지가 많은데요 하천 유입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지하수 개발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산지에서 내린 비가 빨리 동해로 흘러가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지속적인 담수 확보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강릉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급수 수요가 폭증하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폭염과 폭우가 지역별로 불균형하게 발생한 결과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이 물이 보족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강릉은 태백산맥 동쪽에 위치한 영동 지역의 특성으로 비구름이 태백산맥에 막혀 비가 내리지 않는 지형성 가뭄에 고생을 많이 하는 지역 입니다. 또한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많아 누수율이 높은 편이라 상수원이 풍부할 때도 상당량의 물이 땅속으로 새어 낭비되기에 아무리 물을 끌어와도 새는 물이 너무 많기에 물 부족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이유라 합니다.
강릉이 물부족에 시달리는 이유는 올여름 비가 평소보다 적게 내리고 폭염이 오래 지속됐기 때문입니다. 지형 특성상 비가 와도 물이 빨리 동해로 흘러가 수자원 확보가 어려운 점도 영향을 줍니다.
강릉지역은 올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으니까요.
몬애 지형적으로도 감무이 잦은 지역이기도 하니다.
또한 고질적인 수원지의 문제도 있습니다.
과거 사용하던 도양댐 물이 생활용수로 사용이 어려워진 점도 있습니다.
속초와 달리 주요 상수원 확보 방식의 문제와 가뭄으로 생활에 필요한 물 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더해서 관광지이다 보니 외지인들의 방문도 물부족의 원인이 되므로 강릉의 물부족 해결을 위해 방문을 안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강릉으로 2박 3일 다녀왔는데
시내 곳곳에 물 절약 포스터를 보면서 들어봤더니
이번 한국 곳곳에서 폭우가 내리고 할 때에
강릉에는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근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강릉은 지형적으로 강수량이 주변보다 적고, 설악산 자락의 속초와 달리 상수원 확보가 제한적입니다. 여름철 폭우가 내려도 대부분 급격히 바다로 흘러가 저장되지 못하고, 댐이나 저수지 기반이 부족해 생활, 공업용수 공급이 불안정해집니다. 또 관광객 증가로 물 사용량은 늘어나는데 공급 기반은 한정적이어서 물 부족이 심화됩니다.
안녕하세요.
강릉의 물 부족은 주로 지역적인 수자원 관리 문제와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을 받습니다.
강릉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지하수 의존도가 높고, 여름철에는 가뭄과 폭염으로 강수량이 적어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됩니다.
속초와 달리 강릉은 물 자원의 분포와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