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 없이 의자에 앉아 식사하면 소화가 잘안되나요?
의자에 앉아 식사하면
등이 등받이에 안닿고
약간 c자형이 되는데
혹시 소화불량과 관련있나요?
(평소 소화불량이 심해요;;)
또한 등을 의자에 안닿으면
허리의 불편함을 느끼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등받이 없이 앉아 C자형 자세가 되면 복부가 눌리고 횡격막과 장 운동이 방해되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 자세는 요추에도 부담을 줘 불편감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잇습니다. 식사 시엔 허리 세우고 등받이에 살짝 기대는 자세가 좋고 식후 10~15분 정도는 똑바로 앉아 있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등받이는 사용하는 경우 뒤쪽에 위치하는 근육의 긴장도를 어느정도 완화하여 불편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등받이가 없는 경우 몸이 앞으로 굽어지게 되면 복압이 증가하여 팽만감이나 소화불량이 평소에 있으시다면 소화가 지연되어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송재민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식사는 어쩔 수 없이 앉아서 해야하기 때문에, 그때 잠시 C자형이 되는 것은 소화불량과 큰 상관은 없겠으나, 식사 후에는 앉아 계시지마시고, 가볍게 산책 등 걷기를 하는 것이 소화 및 혈당 조절에 도움 되겠습니다.
등받이 없는 의자의 경우, 말씀하신것처럼 C자형으로 허리가 굽어지게 되는데, 이 자세가 지속되면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등받이 있는 의자에서 올바른 자세로 앉으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아서 식사를 할 경우 몸을 구부정하게 숙이며 식사를 하기 쉬우며 이렇게 식사를 할 경우 복부와 위를 압박해 위산 역류 및 소화불량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이 약하면 등받이가 없는 의자에 앉을 시 바른 자세 유지가 어려워 허리가 굽고 배가 앞으로 튀어나오면서 위장에 압력이 증가하면서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식후에 몸이 앞으로 숙여지면 위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기 어려워 소화가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이후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있는게 좋으며 무릎은 엉덩이보다 약간 낮게 하고 앉아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않고 C자로 말리게되면 위장은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린 복근을 키우기위해 몸을 굽히듯이 몸을 굽게되면 위장 및 몸이 말리게되면서 소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등이 의자에 안닿게되면 허리엔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지하고 지탱하는 부분이 없다보니 허리로 버텨야 하게되면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에 바른 자세로 식사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소화가 잘안된다면 소화기 내과에 내원하시는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의자에 앉을 때 올바른 자세로 허리를 펴고 앉는 것이 좋으며 C자형 자세는 위 부위를 눌러 혈액순환과 위장운동에 방해를 주며 위장에서 음식물이 빠져나가기도 힘들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세가 너무 구부러져있다면 소화가 방해될수는있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등받이를 사용해야하는건 압니다
식사를할대뿐아니라 평소 자세적인문제가 심하다면 문제가 생길수있으니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해 검사와치료를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