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언니가 저의 서브폰을 깨먹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 같아선 저도 빌려주기 싫은데 제가 고3이라 사놓고 별로 쓰지도 않아서 빌려달라 할때마다 빌려줬거든요… 그러면 안됐었는데.. 저의 폰을 깨먹기 전날이 바로 제 언니 생일이었어서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빌려달라고 하길래 생일이기도하고 빌려줄때마다 잘 돌려 받아서 빌려줬어요. 근데 다음날 집에 와서 저한테 다짜고짜 이 폰을 자기한테 팔면 어떻겠냐 라고 하길래 ’싫다‘ 정중히 거절하고 왜 물어보냐고 했더니 제 폰을 깨먹었다는 거에요^^@#$… 얼마나 깨먹었냐고 물어보니 좀 많이.. 라고 하길래 얼마나 깨졌길래 저러지..? 하고 제가 보여달라고 했어요. 근데 가져와서 보여주길래 봤더니 앞에 반 정도를 깨먹으셨더라고요.. 그게 필름이 안 붙여져있었기도 한데 정작 폰 주인인 저는 드물게 폰 썼을 때 아주 잘 가지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언니가 생각을 좀 해보고 알려달라고 하고나서 그 폰으로 찍은 사진만 정리하고 돌려주겠다 라고 했는데 2주동안 못 받고 있고요^^.. 제가 언니한테 생각하고 나서 톡으로 ‘그냥 언니 말대로 언니가 그 깨진 거 쓰고 나한테 돈 줄 수 있어? 나도 곧 몇 번 써야하는데 그냥 새로 사서 쓰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 라고 보냈더니 ‘얼마주면 되는데’ 라고 왔길래 원래 그 폰을 중고로 11만 5천원 주고 샀는데 그 가격을 다 받기엔 언니가 조금 부담이 될 것 같으면서 중고로 요즘 옛날 아이폰들이 10만원 넘어가길래 10불렀는데 아직도 답장이 없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왜 언니가 남의 물건을 소중히 다루지 못해 깨뜨린 걸 제가 번거롭게 시간낭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언니가 깨진 거 쓰고 제가 돈 받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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