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증상 질문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통증 부위가 젖꼭지 윗부분의 왼쪽과 오른쪽이 통증이 있는데 움직이면 먼가 뻐근하다는 느낌이 있고 누울때도 그런 느낌이 있는데 내과에 가보니 위장장애같은데 약 먹고 안 나으면 본인은 잘 모르겠다고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라고 하는데 계속 아파서 정형외과를 방문하니 단순 신경통으로 약처방 하였으나 낮지 않고 있습니다.

통증은 작년 10월달 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신경외과를 방문해야 할까요?

만약 신경외과를 가서 ct같은걸 촬영했을때 혹시나 내과적으로 이상소견이 나오면 신경외과에서 진료가 가능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젖꼭지 위, 양측 흉부의 뻐근한 통증이 약 7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네요. 내과에서 위장 관련 약을 써도 호전이 없고, 정형외과 신경통 처방도 효과가 없었다면 진단이 아직 정확히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위치와 양상으로 봤을 때 몇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늑연골염(Tietze syndrome 또는 costochondritis)은 흉골 옆 늑연골 접합부에 염증이 생기는 건데, 움직임에 따라 뻐근하고 눌렀을 때 압통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양측으로 올 수도 있고, 수개월씩 지속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흉추 부위 문제로 인한 방사통도 비슷한 분포로 나타날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위식도 역류가 흉부 불편감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외과 방문은 하셔도 좋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증상 패턴에서 가장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재활의학과이거나, 흉부 증상 전반을 다시 봐줄 수 있는 내과 재진입니다. 신경외과는 주로 척수나 신경 압박 문제를 보기 때문에, 경추나 흉추 신경 압박이 의심될 때 방문하시는 게 맞습니다. CT보다는 흉추 MRI가 신경 문제 여부를 보는 데 더 적합합니다.

    신경외과에서 CT를 찍었을 때 내과적 이상소견이 나오면, 신경외과 의사가 직접 치료하지는 않지만 해당 과로 바로 연결해줍니다. 그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흉추 부위 MRI를 포함한 영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다음 단계로 적절해 보이고, 진료과는 신경외과보다 재활의학과 쪽이 이 증상 흐름에는 더 잘 맞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