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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부엉이971
친절한부엉이971

과학적으로 바이러스가 고체비누거품과 물에서

고체베누의 계면활성제에서 거품이나서 이물질이나 때를 거품들이 분리시켜서 이물질이나 때를 씻어내는거잖아요.

그렇다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고체 비누로 비누거품을 내서 닦고난 다음 . 다음사람이 그비누로 손을 닦을 경우에 옮을수 있는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조금이라도 있을까요?

단 코로나확진자가 닦을때 비누거품을 내는과정에서 그비누에 확진자가 만든 거품이 비누에 남아있었다는 전제예요.

가끔 공중화장실 고체비누쓰는곳에 비누에 거품에 그대로 묻어서 남아있는경우를 보거든요.

궁금한것은 비누의거품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씻겨만 나가는건지. 즉 물에 분리가되어서 바이러스가 물과함께 하수구로 그냥 내려가는건지. 아니면 그 비누의 계면활성제 성분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죽어서 내려가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바이러스가 물과 닿는순간 . 예를들어 세숫대야에 물을받아놓았는데 확진자가 침을튀어서 바이러스가 물에 들어간다던지 바이러스 묻은손을 그 세숫대야물에 담가서 물에 바이러스가 들어갔을때. 물안에서도 생존하는지. 그물이 다른사람 눈이나. 코에 튀어들어갈경우에도 전염될가능성이 과학적으오 조금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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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호탕한개미핥기272
      호탕한개미핥기272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에는 계면활성제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계면활성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겉 표면을 녹일 수 있으며 파괴할 수 있죠. 그래서 만약 비누나 비누거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을 경우에는 이미 파괴되어 죽어버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물과함께 씻겨 내려갈 수 있죠.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중에서 2시간 정도를 버틸 수 있다고하며, 물속에서는 금방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보통의 수돗물은 순수한 물이아닌 염소나 다양한 물질이 함유되어있는데,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살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수돗물에 들어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금방 죽어버리죠.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비누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세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비누 분자의 한 쪽은 물에 잘 녹고, 다른 한 쪽은 기름에 잘 녹습니다.
      이러한 성질로 손에 묻은 떼나 세균, 바이러스 등을 세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누의 강력한 염기에 의해 바이러스가 제거되므로

      다른 사람이 비누를 쓴다고 해서 재감염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누는 세균이 살아남기 힘든 환경입니다.

      비누는 염기성이지만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염기성인 비누가 바이러스를 녹입니다.,

      겉으로는 여러사람이 쓰는 비누가 위생적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실제는 세균이 없는 상태이며 오래되고 갈라진 비누에 세균이 일부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비누칠 후 30초 이상 거품을 내어 흐르는 물에 씻는다면 세균이 모두 쓸려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