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운전기사 급출발로 다른 승객한테 목을 잡혀 꺾였어요

안녕하세요 방금 출근하다가 사람이 좀 많은 버스에서 가만히 서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승차 후 버스기사님이 급출발을 조금 하셨는데 그 아저씨분께서 중심을 잃으면서 바로 옆에 있는 제 목을 부여잡고 꺾으면서 옆에 있는 여성분과 부딪히면서 안 넘어지셨거든요 저도 놀랐고 다들 놀랐는데 지금 목이 굉장히 걸립니다 꺾인 부분이 담 걸린것처럼 아픈데 이런 상황에는 그냥 운 없구나 하고 넘겨야하나요? 짜증납니다 잘못을 따지자면 누구 잘못인가요 승객잘못인가요 급출발한 버스기사 잘못인가요 근데 엄청난 급출발을 아니라고 또 생각이 듭니다 아무한테도 사과 못 받고 저만 아픈게 너무 억울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말씀하신 내용만으로는 급 출발을 한 버스의 책임과 해당 승객의 책임이 경합하는 상황으로 보이므로 서로 책임 소재를 다투어 협의가 어렵거나 소송이 불가피할 수 있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급 출발을 한 버스 기사의 잘못이라고 하겠으나 만약 급 출발을 한 정도가 미약하였고 승객이 충분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음으로 인해 중심을 잃고 넘어갈 뻔 했던 것이라면 해당 승객의 잘못으로 볼 여지도 있습니다. 양측의 과실이 경합하여 문제가 발생하신 것으로 보이고 이 경우 양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민법 제 750조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할 권리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