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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개그넘치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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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ct , pet ct 등으로 인한 방사선 피폭량관련

성별
남성
나이대
41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현재 8월 복부 ct (조영제) 1차병원 , 10월 30일 복부 ct (조영제)2차병원 ,

12월 12일 복부 ct(조영제) 3차병원 촬영을 하였으며

복부내 림프절 비대증상으로 조직검사가 어려워 pet ct (3차병원) 를 12월 말일에 촬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기간내 이렇게 ct 촬영으로 방사선 피폭이 많이 누적된거같은데 이게 위험할것같은데 pet ct는

기간을 두고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질문합니다.

단기간내 1회 5~15 mSv 방사선량이 누적되어 암발생등의 위험하진 않는지 걱정이 되어 질문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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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단기간에 CT를 여러 번 촬영하면 방사선 노출이 누적되긴 하지만 의료진이 환자 건강상태에 따른 진단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CT 한 번당 노출량은 약 5-15msV로 연간 일반인 자연 방사선 노출량인 3mSv에 비해서 높은 수치이나, 방사선에 의한 암 위험보다 건강상태 평가의 이점이 높다고 판단되면 검사를 진행합니다.

    PET-CT는 약 25mSv 정도의 방사선 노출이 추가되긴 하지만 이 검사로 인해 얻는 정보가 진단이나 치료 계획에 결정적이라면 시행해야 합니다.

    걱정이 되신다면 PET-CT가 당장 급한 검사인지, 꼭 필요한 검사인지 담당의와 충분히 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성해주신 글만으로는 필요성을 제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작성자님의 몸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의와 검사 필요성을 논의하세요.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발생 위험 자체는 일반적으로 지금 받은 노출량보다 훨씬 높을 때 위험이 증가하며, 단기간 내 이런 검사로 인한 암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PET-CT의 경우 약 15mSv가량의 방사선 피폭이 이루어지는데 일반 CT도 비슷한 정도로 피폭됩니다. 보통 1년에 100mSv 이하로 노출되는 경우에는 위험도가 아주 높진 않기 떄문에 한차례 더 검사를 받으셔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지금까지 받은 복부 CT와 PET CT의 방사선량이 누적되었지만, 한 번의 피폭으로 즉각적인 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피폭량이 많아지면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검사의 필요성을 신중히 고려하여 검사를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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