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에 걸리면 생리를 안하게 되나요 ?
난소암 환자가 집에 있습니다.
근데 생리를 안 해서 복수가 찬 상태인데 복수가 빠지질 않습니다.
생리를 안 해서 그런 것 같은데 난소암에 걸리면 생리를 안 하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난소암은 여성 생식기관인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난소암이 진행되면서 암세포가 복막과 주변 장기로 퍼지면 복수(ascites)가 차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수는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복막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발생하게 됩니다.
난소암 환자에서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이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난소 기능을 손상시키고, 암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약물이나 수술, 방사선 치료 등이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난소암 환자에서 생리 이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무월경이 반드시 암의 진행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난소암으로 인한 복수는 이뇨제 사용, 복수 천자 등의 고식적 치료로 조절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항암 치료가 필요합니다. 난소암의 예후와 치료 방침은 병기, 조직학적 유형,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부인암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소암이 생리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난소암이 생리를 전혀 하지 않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난소암은 난소의 기능을 방해하여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생리 불규칙이나 생리가 없는 상태(무월경)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이는 난소암의 여러 가능한 증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난소암에 의해 발생하는 복수(복강 내에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차는 상태)는 일반적으로 종양이 복막에 자극을 주거나 복막을 침범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러한 복수는 종양으로 인해 복강 내 림프액의 순환이 방해받거나, 종양이 생산하는 여러 화학 물질로 인해 체액이 새어 나오게 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복수의 발생이 생리를 하지 않는 것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생리 유무와 복수의 관계는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이 암환자의 경우, 복막에 암세포가 전이되어 복수가 차는 것입니다.
암의 진행정도가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으나, 필요시 복수천자 또는 경피적 카테터 삽입이 요할 수 있습니다. 기존 항암 하는 상급병원 내원하여 조절 권유드립니다.
쾌유 바랍니다.
복수가 차는건 생리를 안해서가 아닙니다. 암 자체 때문이죠. 환자의 정확한 병력과 수술 히스토리를 봐야 대답이 가능하지만 난소암 환자의 경우 난소를 제거했을 것이므로 당연히 생리를 안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난소암은 여성의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복통, 소화불량, 생리불순, 체중감량, 배뇨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출혈량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