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버지의 인생이 아들인 저한테도 그대로 계승될 것이란 믿음 때문에 연애결혼을 못하겟습니다.

아빠는 아내를 만났으나 신바람 난 아내가 남편을 떠난 바람에

1번 이혼을 겪고 2번째는 그냥 이혼 없이 별거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뼈아픈 것은 엄마가 아들인 저를 언급도 하지 않고 찾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왜 엄마는 나를 그렇게 교회에 종속시키려 했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고

여자애들과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나 아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나도 언제든지 이혼을 당할 수 있고 관계에서 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연애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저같은 사람이 많은 편인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큰 상처와 아픔을 갖고 계신 것 같네요. 

    여러모로 마음의 상처가 컸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여러 이유들로 결혼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굳이 억지로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보내시다가, 후에 정말 마음이 잘 맞고 좋은 분을 만나게 된다면 그때에 가서 연애든, 결혼이든 생각해 보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부모님인생은 부모님 인생이고 본인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생각을하는것이 맞습니다.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허구헌날 싸우고 집나고 했지만 저는 결혼하고 부모님처럼 싸우지도 않고 자녀와함께 정말즐겁게 살고있어요.긍정적으로 생각하시구요.나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되니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 부모님의 삶이 자식에게 가는 영향이 아주 없다고는 할수없을거에요.

    보통 한부모 가족같은 특수한 상황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나가 그런생각을 할수있는 부분일겁니다.

    온전히 같이 살고있는 가정이라도 매번 싸우며 좋지 않은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준다면 그아이들고 결혼이란것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수도있을것이고요.

    하지만 세상에 무조건이란건 없답니다.

    아버님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못하셨지만 질문자님은 성공적인 연애 그리고 결혼도 가능하다는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