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이익이 발생했다는 것과 실제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왜 다른 것일까요?

기업이 이익을 많이 냈는데도 현금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익이 발생했다는 것과 실제 현금이 들어오는 것은 왜 다른 것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이익은 매출가 비용이 발생한 시점에 인식되므로 외상처럼 실제 현금이 나가지 않은 비용도 반영되어 실제 현금흐름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부상으로는 이익이 있더라도 기업은 현금부족에 빠질 수 있어 재무건전성을 볼 때는 현금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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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기업이 이익을 많이 내더라도 실제 현금으로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회계상 이익은 현금뿐만 아니라 외상 판매까지 포함된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3개월 후 1억원의 대금을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이 회사는 1억원의 수익을 낸 것이지만, 거래 당시에는 실제 현금으로 1억원이 들어오는 게 아닙니다.

    3개월 후에 현금 지급이 이루어져야 비로소 기업에 현금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또한, 회사는 현금을 확보해도 각종 비용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많습니다.

    매출에 대한 세금, 직원 월급, 임대료 등등 비용을 지불해야 하므로

    현금이 들어오더라도 그중 회사에 남는 것은 일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의 이익과 실제 기업의 재정 상태는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회계상 이익은 발생주의 원칙에 따라 실제 현금이 오가지 않아도 거래가 일어난 시점에 인식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외상으로 팔면 아직 대금을 못 받았어도 매출과 이익으로 잡히고, 이는 재무상태표에 매출채권으로 기록됩니다. 이 매출채권을 실제 현금으로 회수하지 못하면 장부상 이익은 있어도 정작 직원 원급이나 대금 지급에 쓸 현금은 부족한 흑자도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뿐 아니라 실제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현금흐름표를 함께 봐야 기업의 진짜 재무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