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상 이익은 발생주의 원칙에 따라 실제 현금이 오가지 않아도 거래가 일어난 시점에 인식됩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외상으로 팔면 아직 대금을 못 받았어도 매출과 이익으로 잡히고, 이는 재무상태표에 매출채권으로 기록됩니다. 이 매출채권을 실제 현금으로 회수하지 못하면 장부상 이익은 있어도 정작 직원 원급이나 대금 지급에 쓸 현금은 부족한 흑자도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뿐 아니라 실제 현금 흐름을 보여주는 현금흐름표를 함께 봐야 기업의 진짜 재무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