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은 참아서 좋을게 단 하나도 없을까요?
소변은 참아서 몸에 좋을게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소변이 마려우면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배출하는것이 건강한 것일까요? 아님 적당히 참아서 너무자주 가지 않도록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않고 배설해야 방광에 부담이 없습니다 빈뇨가 있다면 병원가셔서 진료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가능하다면 요의가 있을 때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화장실을 갈 수 없는 피치 못한 상황이 아니라면 소변을 임의로 자주 찾을 경우 방광 질환과 요로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 방광은 일정 용량 이상이 차야 소변을 보고싶은 요의를 느끼게됩니다.
그 양이 건강한 일반인에서는 400cc 정도 됩니다.
소변을 자꾸 참는 버릇을 하면 방광이 과민해져서 조금만 방광이 차도 요의를 느끼게 되고 오히려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변이 마려우면 가능하면 참지 말고 소변을 바로바로 보시는게 적절하겠습니다.
소변 참아서 좋을것은 전무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으면 방광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질이나 항문이 요도와 인접해있어서,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기 쉽습니다. 세균이 방광에 침입하더라도 소변을 제때 배출하면 세균이 방광벽에 붙지 못하고 제거되는데, 소변을 너무 오래 참게 되면 세균이 방광벽에 이미 붙어버려 방광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변을 오래 참게되면 방광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방광벽의 약한 부분이 풍선처럼 부푸는 방광게실이 생길 수 있고, 남성의 경우는 만성 전립선염이 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이 마려울 때마다 참지 않고 바로 소변을 보러가는 경우에는 요의를 느끼는 방광이 좀 더 민감해져서, 정상적인 경우보다 더 적게 소변이 찼을 때도 바로 요의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 경우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렵고, 막상 소변을 보러가면 시원하게 잘 나오지도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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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소변을 참는 것은 건강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너무 자주 참으면 방광에 무리가 가고, 심한 경우 방광염이나 요로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너무 자주 소변을 보는 것도 방광이 과민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않고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소변 횟수가 지나치게 많다면, 과민성 방광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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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소변을 참는 경우에는 방광에 무리를 주기에 소변이 마려운 경우 너무 참지 말고 화장실을 가서 배출을 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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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특별히 기저질환이 있지 않은 이상은 굳이 참을 필요없이 화장실에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다만 나무 자주가거나 한번 갔을때 양이 많지 않거나 하면, 전립선 문제 등 확인위해 비뇨기과 검진 받아볼 필요정도는 있어보입니다
소변 참는 것은 말씀한대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변을 참으면 방광에 압력이 가해져 방광벽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는 요로감염이나 방광염을 유발하죠. 또한,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은 신장에 부담을 주어 신장 기능에도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변이 마려울 때는 가능한 빨리 화장실 가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화장실 가는 것도 문제는 될 수 있어요. 적절한 수분 섭취와 함께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하여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빈뇨나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