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동차의 엔진 예열은 필요한 것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자동차를 좀 아는 직장 동료가 예열과 후열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본인은 정작 왜 좋은지를 모르더라고요.

실제 이런 예열은 왜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예열은 자동차엔진이 식었을때 엔진오일의 온도를 높여주어 윤활력이 좋아지게 만들기 위하여 예열을 하는데요. 옛날 엔진이 구식에 엔진오일의 품질이 높지 않았을때는 예열이 중요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 나오는 엔진과 엔진오일은 품질이 뛰어나기때문에 예열을 굳이 오랫동안 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한겨울에도 대략 1분~1분30초정도의 공회전만 하고 출발하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후열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것은 고성능차량에 특히 중요합니다. 엔진의 열이 많이 받아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갑자기 꺼버리면 엔진오일과 냉각수가 순환하면서 뜨거워진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과정이 없이 시동을 꺼버리게 되니 과열된 엔진을 식혀줄 수단이 없어지는것이죠. 그래서 고성능스포츠카나 계속적인 고RPM으로 주행하였을때 뜨겁게 달궈진 엔진을 식혀주기 위해 후열을 한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에서 그렇게 고RPM으로 주행하지 않고, 고성능 스포츠카가 아닌 일반 자동차를 운전한다고 했을때는 굳이 후열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골목길에 주차하러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아파트단지에서 주차자리를 찾기위해 저속으로 주행하는 등의 저속주행이 후열의 기능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의하여야 할 점은 가솔린과 가스차에서는 딱히 없고요, 디젤엔진의 경우에는 요즘나오는 차량들 DPF장착되어있는 차들인데 DPF가 작동되는 도중에는 시동을 끄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DPF가 작동할때는 배기온도가 600도 내외로 매우 뜨겁습니다. 그상태에서 그냥 시동을 꺼버리게 되면 DPF장치에 스트레스를 누적시키기 때문에 DPF가 작동을 멈추고 배기온도가 300도 미만으로 떨어졌을때 시동을 끄는게 좋습니다. 매연을 다 태우지 못하고 주차했을때 2분30초 정도 기다리면 DPF가 작동을 멈추고 배기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때 시동을 꺼주는것이 좋은데 이것을 디젤엔진에서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후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엄청 고급 자동차가 아니면 사실 현대에 와서 예열없이 충분히 출발 할 수 있습니다. 예열을 한다고 30만 km 탈 수 있는 것을 1 km만 타고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열보다 브레이크, 엔진 점검 등의 습관이 더 중요하고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습니다.

  • 자동차의 엔진 예열은 엔진을 작동하기 전에 열을 생성하여 기름이나 연료의 효율적인 연소를 돕습니다. 이는 엔진을 보호하고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차량의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엔진 예열은 중요한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