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배가 안 고픈데도 밥 달라고 울고 밥을 먹고 토해요

고양이가

배가 안 고픈데도 밥 달라고 울고 밥을 먹고 토해요ㅜ 사람만 오면 사료통으로 달려가서 밥을 먹고는 토해요 왜 그럴까요ㅜ 이럴 때 울어도 밥을 줘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돼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밥을 요구하고 급하게 먹고 토한다면 식탐보다는 습관이나 불안, 관심 요구 행동일 수 있습니다 .울 때마다 바로 주면 울면 밥이 나온다고 학습할 수 있으니 정해질 시간에 적정량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먹는다면 급체 방지 식기나 소량씩 나눠 급여해 보세요. 구토가 반복된다면 위장 질환 확인을 위해 진료를 권장합니다.

  • 고양이의 이러한 증상은 관심 요구로 인한 보상 학습과 급체로 인해 발생하므로, 울 때 사료를 주지 말고 자동급식기나 소량 분할 급식을 통해 식사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사람이 올 때 밥을 주면 울음과 구토 행동이 강화되므로 울 때는 철저히 무시하여 관심과 음식이라는 보상을 차단해야 하며, 사료를 한 번에 삼켜 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로형 식기나 제한 급식 방식을 사용하여 하루 급여량을 여러 번 나누어 제공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각 외에는 음식을 주지 않음으로써 불안감을 낮추고, 만약 식사 환경을 개선한 후에도 식탐과 구토가 지속된다면 위장관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내부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