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뻘짓으로인해 술값으로 엄청난빚이 생겼고 사기도 당한거같고

30중반인데 술값으로 노는데 카드로 쓰다보니 싸이고싸여600이라는빚이생겻는데 급여는 세때고200ㅠㅠ

이제 담달이면 다 청산하게되네요 일부 가족한테 도움도받았지만 넉달동안 너무힘들었네요..빚은청산하였지만 현타가너무오고 전재산 천이백만원이다고..담달이면 이일도 그만두게됩니다ㅠ 퇴직금.연차비 하면 근 400정도나오는데

250들고 여행가서 리프레시하는건 어떤거같은가요

사치인지..힘이안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혀 사치라고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넉 달 동안 빚을 갚으면서 정말 고생하셨고, 다음 달이면 600만 원 빚을 전부 청산한다는 것 자체가 큰 성과예요.

    다만 지금은 퇴직 후 수입이 끊길 예정이고, 여행 후 남는 돈이 중요하니까 1,200만 원 중 250만 원을 한 번에 쓰는 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여행비 100~150만 원 정도로 먼저 리프레시

    나머지 돈은 생활비·비상금으로 확보

    퇴직금과 연차비 약 400만 원은 당분간 건드리지 않기

    여행 중에는 술이나 카드 사용으로 다시 빚이 생기지 않도록 현금/체크카드로 예산을 정해두기

    빚을 갚았다고 해서 바로 또 돈을 아껴야만 하는 건 아니에요. 고생한 자신에게 적당한 휴식을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다만 250만 원을 다 쓰기보다는 “나는 빚을 청산했고, 이제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의 작은 여행으로 다녀오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지금 느끼는 현타도 이상한 게 아닙니다. 몇 달 동안 빚을 갚는 것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왔으니, 끝나고 나면 오히려 허무할 수 있어요.

    600만 원을 갚아낸 것부터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돈을 모으는 방향으로 천천히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 일단 600만원 빚 때문에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남는 돈이 있다고 바로 리프레시 하는 것은

    저는 오버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결정하기 나름입니다.

  • 빚을 그래도 잘 갚으신건 다행이네요

    현타가 올만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 다잡는데 여행 필요하시다면 가도 좋겠으나 여행가셔도 ㅠ돈적게 쓰시는게 좋겠네요.

  • 그동안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정에 여행비로 250만원을 쓰는건 조금 사치가 아닌가 싶네요.. 조금 더 아껴 여행 다녀오시고 다시 열심히 일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