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생명 관련 학과 희망하는 고3인데요,,,

동물이랑 물고기를 좋아해서 동물보건사랑 수산생명의학과 생각하고 있는중입니다. 근데 1,2학년에 동물 보건사가 너무 확고해서 생기부내용이 다 동물로만 썼어서 3학년때라도 수산쪽으로 생기부 채워 넣으려고 합니다. 근데 수산쪽은 제가 찾아봤는데 검색능력이 안좋은지 실험이랄게 딱히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한가지 생각한 실험경우에도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고 해부해야해서 과학 윤리적으로 좀 어긋난것 같아서.. ㅠㅠ 어떤 실험이나 생기부 채울만한 활동 같은게 있을까요…?? 실험은 하나에서 두개정도, 활동은 할 수있는 만큼 최대한 할 예정입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산생명과학 분야는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을 진단하고 수산 생물의 질병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동물보건 분야와 면역학적 기저를 공유하므로 3학년 과정에서 비교 면역학 관점으로 생기부를 보완하는 전략이 효율적입니다. 해부나 유해 물질 노출 대신 미생물을 활용한 수처리 실험이나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 효능 분석 실험을 수행하면 윤리적 문제 없이 수산 질병 관리 역량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구피나 메다카의 사육 환경에서 암모니아와 아질산염 수치 변화에 따른 미생물 여과 사이클의 효율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거나 마늘이나 녹차 추출물이 수생 박테리아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페이퍼 디스크 확산법으로 관찰하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또한 해양 포유류와 육상 포유류의 감염병 전파 경로 차이를 조사하여 원헬스 관점에서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기존의 동물보건 관련 활동과 수산 생명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동시에 증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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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지금은 방향을 아예 바꾸려 하기보다 기존 동물 관심을 수산생명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흐름으로 만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생기부가 이미 동물보건사 쪽으로 쌓여 있다면 오히려 그걸 버리지 말고 생명 관리와 질병 예방이라는 공통 주제로 연결하면 됩니다 육상동물의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졌고 그 관심이 수생생물의 질병 관리와 수질 환경 관리로 넓어졌다는 식으로 잡으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실험은 어렵고 위험한 것보다 학교에서 할 수 있고 윤리적으로 무리가 없는 것이 좋아요 한 가지는 수질 조건에 따른 수생식물 변화 관찰입니다 물의 온도 빛 세기 염도 차이에 따라 수초의 성장이나 상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록하면 수산생명과 환경 관리 연결이 좋습니다 다른 하나는 물의 오염 정도에 따른 변화 탐구입니다 직접 생물을 해부하지 않고 물의 탁도 산도 용존산소 같은 기본 요소를 조사하고 이것이 수생생물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정리하면 됩니다

    활동은 실험보다 조사 보고서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식장에서 질병 관리가 중요한 이유 수질 악화와 어류 폐사의 관계 반려동물 간호와 어류 질병 관리의 공통점 같은 주제로 보고서를 쓰면 좋습니다 기사나 논문을 읽고 정리해서 자신의 진로와 연결하는 방식이 생기부에 잘 남습니다

    핵심은 수산을 새로 꾸며 넣는 것이 아니라 기존 동물 관심을 생명 관리 환경 질병 예방 쪽으로 넓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억지스럽지 않고 진로 변화도 설득력 있게 보입니다

  • 좀 전에 이전 질문에 간단하게 답을 드렸습니다만..

    윤리적 문제가 없는 실험이라면 마늘이나 녹차 같은 천연 추출물의 어류 병원균 항균 효과 테스트나 수온 및 pH 변화에 따른 어류 행동 패턴 분석이 어떨까 싶습니다.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괜찮은 보고서를 만들 수 있어 비슷한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수준의 실험입니다.

    직접적인 해부 대신 어류 점막(Slime)의 면역학적 방어 기제를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는 보고서 정도면 충분히 좋은 보고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금 더 나아가 수산물 질병 관리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나, 스마트 양식에의 도입 등을 더한다면 좀 더 전문적인 목표점까지 시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