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외환보유액(달러)발표가 가끔 되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ㆍ뉴스를 보면 가끔 한국의 외환보유액(달러)이 발표되곤 하는데요ㆍ이 외환보유액은 소유자가 ( 정부,기업,개인) 이 보유한 외화 전체인지 아니면 (정부)나 (정부,기업)인지 ᆢ아니면 다른 기준이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ᆞ 감사합니다 ㆍ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액은 한국은행이 보유한 외국 화폐와 금 등의 자산을 말합니다. 이는 국제 결제 수지의 흑자로 인해 증가하며, 국제 결제 수지의 적자로 인해 감소합니다. 외환보유액의 기준은 국제수지통계에서 사용하는 기준을 따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정부(외국환평형기금) 및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보유외환(외국통화·해외 예치금·외화증권 등), 해외 및 국내 보유금, SDR(특별인출권), IMF포지션(IMF 가맹국이 출자금 납입으로 보유하게 되는 IMF로부터의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발표 하는 외환보유액은 한국은행 보유분과 정부 보유분(외국환 평형기금)으로 구분되는데, 이 중 정부 보유분의 대부분은 한국은행에 예금 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결국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을 한국은행이 운용하고 있는 것을 발표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환보유고는 한국은행의 외환 보유액으로 한은이 보유한 외국 통화 및 금융 자산을 합산한 금액입니다.
일반적으로 국제 결제 수지의 흑자와 환차익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 나라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축하고 있는 외화자금을 의미한다. 국가의 비상자금으로서 안전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긴급사태 발생으로 금융회사 등 경제주체가 해외에서 외화를 빌리지 못해 대외결제가 어려워질 경우에 대비하는 최후의 보루(last resort) 기능을 한다.
외환보유액은 급격한 자본 유출, 국가적인 프로젝트 등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의 최종적인 대외지급준비자산(last resort)입니다. 우리나라 통화인 원화는 국제통화로 널리 통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 달러화 및 유로화 등으로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액이 국가의 최종적인 대외지급준비자산이며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및 외환정책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화폐를 발행하여 매입한 한국은행의 고유자산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정부(외국환평형기금)와 한국은행이 갖고있는 보유외환(외국통화해외예치금외화증권),해외및국내보유금등으로구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