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갓스무살 이성문제가 넘 어려워요 전 연애를 시작하려면 신중하게 보는 타입인데 성인이 되니까 순식간에 휘몰아치고 사라지니까 이런 문제도 어려워요

제가 중, 고등학생 때도 제대로 된 연애는 해본 적 없고 중학교는 공학이었지만 여고였다 보니 대학교 와서 이렇게 이성관련 일이 휘몰아친게 거의 처음인데요

학과, 단과대 동기랑도 성별 거의 구분 없이 친하게 지내니까 주변에서 몇 명은 엮더라구요 공강 시간에 밥 같이 먹는다던가 술자리도 많이 생기니까.. 친함과 연애쪽발전 관계 사이의 선을 어떻게 구분지어야 할지 조언 있으실까요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대학 와서 제일 어려웠던 게 그 부분이었어요ㅠㅠ

    같이 밥 먹고 연락 자주 하다 보면 그냥 친한 건지, 서로 마음 있는 건지 헷갈리는 순간이 많더라구요.

    근데 너무 빨리 결론 내리기보다 내가 편한 관계인지 천천히 보는 게 결국 제일 덜 흔들리는 방법인 것 같아요

    채택 보상으로 2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스무 살이면 그런 고민 드는 게 당연해요. 대학교는 고등학교 때랑 환경이 너무 달라서 갑자기 이성들이랑 섞이면 누구나 혼란스럽거든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친함과 연애 사이의 선은 결국 그 사람과 단둘이 보내는 시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단체로 밥 먹거나 술 마시는 건 다 같이 친해지는 과정일 뿐이고요. 그중에서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단둘이 따로 카페를 가거나 연락을 이어가면서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셔요. 사람마다 선의 기준은 다르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특별하게 시간을 쏟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한다면 조금 더 마음을 열어봐도 괜찮아요. 본인의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다가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걱정 마시고 대학 생활 즐기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