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국내총생산이 오히려 하락했던데 이유가 있나요?

인도가 엄청난 인구수를 앞세워서

신흥강국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국내총생산의 경우는

오히려 세계6위로 한단계 하락을 했더군요

땅도 크고 인구도 엄청난데

압도적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의 국내총생산이 하락하게 된 이유에는

    바로 자국 화폐인 루피화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달러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생기는

    환율 효과로 GDP 순위가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의 순위 하락은 국내 경제가 실제로 축소된 것이 아니라 달러 대비 루피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기준인 미달러 환산 명목 GDP가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도 정부가 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GDP 산출 기준 연도를 개편하면서 기존에 과대평가되었던 수치가 조정된 통계적 요인도 작용했습니다. 막대한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1인당 소득이 낮고 분배 구조가 취약하며 전체 인구를 충분히 뒷받침할만큼 제조업과 고용 기반이 고도화되지 못한 구조적인 한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인도의 GDP 순위가 내려간 이유는 경제가 후퇴 했다기보다는 명목 GDP를 달러로 환산 할 때 환율과 다른 국가의 성장률이 함께 작용 하기 때문 입니다.

    즉 인도의 경우 높은 성장률을 유지해도 1인당 생산성, 소득 수준이 아직은 선진국 보다 낮고, 거대한 인구 중 아직은 농업의 비중이 높고 비공식 경제 종사자 비중도 높은 편 입니다.

    여기에 인프라, 교육, 제조업 생산성 격차도 존재 하고 있죠.

    따라서 인도의 중요한 핵심은 인구 규모 자체보다 젊은 노동력을 제조업, 첨단 산업의 높은 생산성으로 얼마나 전환 할 수 있느냐이며 장기 성장 잠재력 또한 여전히 크다고 생각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인구와 땅이 넓다고 GDP가 크게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물론, 중국과 인도가 최근까지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은 맞지만, 아직 상당수 이상의 인구가 농업이나 비공식 부문 종사자가 많기 때문이죠.

    인도의 GDP 순위가 내려간 이유는 루피화 약세와 GDP 통계 개편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