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퇴사..심각한문제도와주세요
문의글올려봅니다.. 8월26일에입사해서..지금4개월차구요...초반부터 빨리해라 이거해라저거해라..온갖스트레스를 주고
사람들앞에서 막말을하시길래 초반에는혼자엄청울었네요..
온갖스트레스가생겨서 꿈에도나오고 미칠지경이었는데 속병이어서그런지
위궤양까지진단받은상태에서 스트레스를받지말라는데
여기만나오면 하루7시간내내 사사건건 와서 트집잡고 이래라저래라하는데 미치겠습니다... 급여날도 늦게나오고 까먹고 급여때만되면 달라고 눈치봐야하고 너무미치겠어서 두번이나 퇴사얘기를꺼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잘해보자고 자기가안그런다고 말뿐이어서 다시한번일을하게됬지만 너무하는막말과 행동에 다시한번퇴사의사를밝혔지만
사람을구해야된다고 그때까지하라더니 또흐지부지됬습니다..
그와중 이건에
작업을 하다가 나이드신분들이 스티커붙이시는일을
못해서 제가맡게되었습니다
너무예민하고 또혼자 잘못되면 몰아간다는부담감에 못하겠다고얘기했지만 못하는게어딧냐고하라고해서 했습니다
물건이 700개정도들어갔고 400개정도가 불량이랍니다
초반에 사장본인도 해보고는 별말없길래 저도그냥 정상인줄알았죠
그대로 그냥다들어갔습니다
기포가찻다고하는데 그기포는 육안으로확인이안되며 일일히 까봐야아는겁니다.. 이걸원자재값만얼만줄아냐면서 일을 똑바로하냐마냐
물어줄거냐얘기하시는데.. 제급여에서 공제한다니뭐니 1분1초도 쉬지않고 열심히했고
정상품인줄알았습니다..본인도그랬으니 물건을보냇겟죠
사장과저둘 이 그작업을했는데 이제와서저한테만 이러면..
모든부담감과 압박감때문에 일을할수없을것같습니다
12월은마감날이라 일이많이없었고 한달해봤자
100만원돈밖에안됩니다.. 이러는와중에 제급여에서공제한다..
니가물어줄거냐 이러는데..그럼 여기서일하면서 스트레스로생긴 질병들은 여기서보상해주는건가요 저는병만얻어가고 벌어가는건 돈100벌면서 진짜 사람을들들볶아 미쳐버리겠는데 이런환경에선 정신적으로 일하기가너무힘듭니다.. 일할곳이여기밖에없는것도아니고 제가외국인도아니고 사람을이렇게 대하는 인성은 처음봤습니다...
퇴사를하고싶은데 분명 이렇게불량내고퇴사하면
어쩌냐고할텐데 어떻게해야하는건가요 도움좀주세요 미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업무상의 과실로 손해가 발생했다면 추후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여지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퇴사후 급여는 일단 받으시고, 추후 손해배상청구가 들어오면 해당 내용을 토대로 과실없음이나 감액을 주장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