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이 천적이나 포식자로부터 자신과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방어전략과 경고 신호 위장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새들이 천적이나 포식자로부터 자신과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다양한 방어전략과 경고 신호 위장술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네, 질문해주신 것과 같이 새들은 오랜 진화 과정에서 자신과 알,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발전시켜왔는데요, 땅에 둥지 짓는 새는 알 껍질 무늬가 자갈이나 풀색과 닮아 눈에 잘 띄지 않고, 갈색이나 회색 계열 깃털로 숲 바닥, 나무껍질에 섞일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한 소리를 내어 무리에게 포식자가 접근했음을 알리기도 하며, 날개 펼치기, 부리로 쪼기, 날카로운 소리 내기 등으로 포식자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작은 새들이 모여 큰 포식자(올빼미, 매)를 집단으로 괴롭혀 쫓아내는 무리 지어서 공격하는 방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나무 구멍, 절벽 틈, 수풀 깊은 곳 등 잘 보이지 않는 장소 선택하여 둥지를 은폐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새들은 천적을 피하기위해서 위장이나 위협, 협동방어 등의 전략등을 사용합니다.
도요새나 꿩류는 알과 깃털을 주변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 은폐시키고, 어미가 일부러 날개를 다친척하는 방법으로
포식자를 둥지에서 유인해냅니다.
까치나 제비처럼 사회성이 좋은 종은 무리를지어서 맹금류를 집단으로 공격하는 행동을하고,
어떤종은 눈모양의 무늬나, 날개를 크게 펴는 시각적인 위협으로 포식자를 놀라게합니다.
감사합니다.
새들의 가장 주된 전략으로는 경고 신호나 위장술, 그리고 직접적인 방어 행동이 있습니다.
새들은 포식자가 나타나면 특정한 소리를 내어 다른 새들에게 위험을 알립니다.
그 소리는 포식자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종에 따라 다른데, 예를 들어 하늘의 맹금류에게는 낮은 경고음을, 땅의 포식자에게는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방식인 것이죠. 또 일부 새들은 둥지에 접근하는 포식자를 향해 위협적으로 비행하거나 공격하기도 합니다.
또한, 깃털 색깔을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만들어 눈에 띄지 않게 숨는 위장술을 사용하기도 하고, 일부 새끼 새들은 몸을 웅크려 뱀처럼 보이게 만들어 포식자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부 종의 경우 어미 새가 날개가 부러진 척 연기를 하여 포식자의 주의를 둥지에서 멀리 돌리기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새들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 전략을 사용합니다. 경고 신호로는 포식자의 접근을 알리는 독특한 울음소리를 내어 무리에게 위험을 알리며, 깃털을 부풀리거나 몸을 커 보이게 하여 위협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위장술은 주변 환경과 비슷한 색깔이나 무늬를 가진 보호색을 사용하여 몸을 숨기거나, 나뭇가지나 돌멩이처럼 보이게 하여 천적의 눈을 속이는 방식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