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월(세 살) 아기에게 식당에서 유튜브를 보여주면, 뇌 발달(팝콘 브레인)에 치명적인가요?

생후 27개월 된 딸아이가 식당이나 차 안에서 칭얼거릴 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소아청소년과나 아동 발달 전문가들은 36개월 미만 아기에게 미디어 노출을 절대 금지하라고 하는데요. 시각적 자극이 유아의 뇌 신경망 형성에 구체적으로 어떤 악영향(전두엽 발달 지연 등)을 미치는지, 하루 30분 이내의 짧은 시청도 의학적으로 치명적인지 팩트가 궁금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끔 짧게 보은 정도가 치명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36개월 미만에서 잦은 영상 노출은 집행 기능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어요.

    빠른 화면 전환과 강한 자극은 아이가 현실 자극보다 영상에 더 익숙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가능하면, 상호작용 중심 환경을 권장합니다.

    하루에 20~30분 이내, 부모와 함께 보고 이후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면 위험은 크게 낮아질 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5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지나친 미디어 영상 시청은

    아이의 눈 시력 저하는 물론 이거니와 아이의 뇌.인지발 저하 및 성격변화 형성 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크겠습니다.

    아이와 식당을 갔다 라면 미디어 노출을 해주긴 보담도 아이의 교구(장난감)및 책을 챙겨가서 이러한 것들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유튜브의 빠른 화면 전환과 즉각적인 소리들은 뇌의 보상 회로를 강하게 자극하여, 사고와 인내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할일이 없어 집니다. 전두엽은 상호 대화나 책 읽기를 통해서 발달이 되는 거죠.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상호작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디어를 금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27개월 아이에게 짧게(하루 30분 내외)보는 것이 치명적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빠른 영상 노출은 집중력, 언어 상호작용을 줄여 발달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은 사람과의 대화/놀이에서 더 잘 자극됩니다. 식당,차에서 잠깐 보여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허용 범위지만, 평소엔 부모와 대화/놀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치명적이죠

    30분이 일주일이쌓이면큰시간입니다.

    전두엽발달이나 기억하고연산하고사고하는부분이 기존발달에비해미약해집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27개월 아이에게 유튜브나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보게 노출시킨다면 뇌 발달 및 집중력이 떨어지고 언어 발달과 감정 조절 등 많은 능력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언어를 발달시킬 때 아이와 눈맞춤을 하며 상호작용을 통해서 언어가 발달을 하는데 영상이나 유튜브는 상호작용이 아니고 그냥 시각적 청각적으로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언어를 발달시킬 상호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질 않아요. 또한 화면에 영상이 나오고 빠르고 자극적인 화면 속에 빠지게 된 아이는 집중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힘들며 집중력을 키우는 능력이 줄어듭니다. 오로지 영상속에 화면에만 빠지게 되어 계속해서 중독적으로 보게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루에 30분 이내의 짧은 시청이라면 치명적이지는 않습니다만 1시간이상 보게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