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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참고래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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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등으로 인한 방사선 과다가 아닌지 평가해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24년 11월 말 CT 2회

25년 1월 초 CT 2회

(까지가 이제까지 요근래 받은 CT, 밑으로가 예정입니다)

25년 4월 말 흉부CT 1회, 뼈스캔 1회

25년 5월 중순 신장스캔 1회

25년 7월 중순 흉부CT 1회(조영제), 뼈스캔 1회, 신장스캔 1회

신장암 환자입니다

수술 병원 여부를 결정못해 저렇게 두 군데에 걸쳐 전이검사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T나 뼈와 신장스캔을 할 때 방사선이나 주사 방사선이 너무 과하지 않은가 걱정이 되어서요

이렇게 받아도 방사선 과다노출 등에 큰 문제 없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T와 같은 방사선 영상검사를 받을 때 많은 분들이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을 하십니다. CT 스캔은 일반적인 엑스레이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각 검사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할 때 수행되며 이를 통해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분께서 기술하신 대로 여러 번의 CT와 뼈 스캔, 신장 스캔을 계획하고 계신 상황에서 방사선 노출이 걱정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CT 스캔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량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할 정도는 아닙니다. 질병의 심각성과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러한 검사들은 대개 이로운 점이 더 큽니다. 방사선 과다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으신 경우, 담당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별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검사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검사 주기의 빈도와 꼭 필요한 검사 여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계획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다른 요소들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계획된 CT 및 핵의학 스캔 횟수는 신장암의 진단 및 전이 평가를 위한 기준 내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방사선 과다 노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CT 한 번당 약 5-10mSv, 뼈 스캔과 신장 스캔은 각각 약 4-6mSv 정도로, 8개월간 누적 방사선량이 대략 80~100mSv 이하로 추정됩니다.

    이는 국제 기준상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걱정이 되실 수 있지만, 현재 건강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입니다. 병원 간 검사 결과 공유로 중복 검사를 최소화하고, 필요시 MRI나 초음파 등 대체 영상기법도 문의하시면 좋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셔서 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되도록 계획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