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등으로 인한 방사선 과다가 아닌지 평가해주세요
24년 11월 말 CT 2회
25년 1월 초 CT 2회
(까지가 이제까지 요근래 받은 CT, 밑으로가 예정입니다)
25년 4월 말 흉부CT 1회, 뼈스캔 1회
25년 5월 중순 신장스캔 1회
25년 7월 중순 흉부CT 1회(조영제), 뼈스캔 1회, 신장스캔 1회
신장암 환자입니다
수술 병원 여부를 결정못해 저렇게 두 군데에 걸쳐 전이검사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CT나 뼈와 신장스캔을 할 때 방사선이나 주사 방사선이 너무 과하지 않은가 걱정이 되어서요
이렇게 받아도 방사선 과다노출 등에 큰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CT와 같은 방사선 영상검사를 받을 때 많은 분들이 방사선 노출에 대한 걱정을 하십니다. CT 스캔은 일반적인 엑스레이에 비해 더 많은 양의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각 검사는 의학적으로 꼭 필요할 때 수행되며 이를 통해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질문자분께서 기술하신 대로 여러 번의 CT와 뼈 스캔, 신장 스캔을 계획하고 계신 상황에서 방사선 노출이 걱정되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일반적으로 한 번의 CT 스캔으로 인한 방사선 노출량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할 정도는 아닙니다. 질병의 심각성과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이러한 검사들은 대개 이로운 점이 더 큽니다. 방사선 과다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으신 경우, 담당 전문의와 상담하여 개별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검사 계획을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검사 주기의 빈도와 꼭 필요한 검사 여부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과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계획된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건강 상태나 다른 요소들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맞춰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질환으로 인하여 검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방사선 과다를 고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필요한 검사이고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단지 2군데 병원에서 같은 검사를 진행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는 방사선 과다입니다. 검사 병원을 한 곳으로 줄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현재 계획된 CT 및 핵의학 스캔 횟수는 신장암의 진단 및 전이 평가를 위한 기준 내에 있으며, 일반적으로 방사선 과다 노출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CT 한 번당 약 5-10mSv, 뼈 스캔과 신장 스캔은 각각 약 4-6mSv 정도로, 8개월간 누적 방사선량이 대략 80~100mSv 이하로 추정됩니다.이는 국제 기준상 위험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걱정이 되실 수 있지만, 현재 건강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입니다. 병원 간 검사 결과 공유로 중복 검사를 최소화하고, 필요시 MRI나 초음파 등 대체 영상기법도 문의하시면 좋습니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셔서 검사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되도록 계획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